[지구촌 화제 영상] ‘인간 암탉’ 예술가, 3주 만에 달걀 부화시켜

입력 2017.04.21 (10:56) 수정 2017.04.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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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의 한 예술가가 암탉처럼 달걀을 품어 부화하는 시도를 했는데, 3주 만에 성과를 냈다고 합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예술가는 유리 상자에 들어가 달걀이 부화할 때까지 품는 '인간 암탉' 행위예술에 나섰습니다.

파리의 전시장에서 프랑스 예술가 '아브라함 푸앙슈발'이 펼친 새 프로젝트인데요.

시작한 지 3주 만에 병아리 네 마리가 알에서 깨어났습니다.

예술가는 체온을 높이는 생강 음식을 주로 먹고, 두꺼운 한국식 이불을 뒤집어쓰며 부화 온도를 맞추려 애썼습니다.

도전을 시작할 때만 해도 실패로 끝날 것이란 예측이 많았는데요.

하루 30분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끈기있게 알을 품은 노력이 결실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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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1 10:45:47
    • 수정2017-04-21 10:59:33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프랑스의 한 예술가가 암탉처럼 달걀을 품어 부화하는 시도를 했는데, 3주 만에 성과를 냈다고 합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예술가는 유리 상자에 들어가 달걀이 부화할 때까지 품는 '인간 암탉' 행위예술에 나섰습니다.

파리의 전시장에서 프랑스 예술가 '아브라함 푸앙슈발'이 펼친 새 프로젝트인데요.

시작한 지 3주 만에 병아리 네 마리가 알에서 깨어났습니다.

예술가는 체온을 높이는 생강 음식을 주로 먹고, 두꺼운 한국식 이불을 뒤집어쓰며 부화 온도를 맞추려 애썼습니다.

도전을 시작할 때만 해도 실패로 끝날 것이란 예측이 많았는데요.

하루 30분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끈기있게 알을 품은 노력이 결실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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