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알뜰폰·서민 금융 지원 지속적으로 추진

입력 2017.04.22 (06:34) 수정 2017.04.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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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알뜰폰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 금융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한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어제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회의를 열고, 알뜰폰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 공급으로 2013년 이후 가계통신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는 판단에 섭니다.

이를 위해 이동통신시장의 사업자가 알뜰폰 사업자에게 통신서비스를 도매가격에 제공하도록 하는, 의무 제도를 2019년 9월까지 연장합니다.

더 저렴한 알뜰폰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하고, 6월부터는 우체국 알뜰폰을 모바일로 판매해 유통망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영세 자영업자 등 서민 금융지원도 강화됩니다.

맞춤형 중금리 신용대출을 계속 공급하고, 오는 6월엔 저신용자 대출 상품인 '사잇돌 대출'도 새로 출시합니다.

햇살론 등 정책자금 지원도 계속할 계획입니다.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는 국립생태원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국립공원 야영장 10곳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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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알뜰폰·서민 금융 지원 지속적으로 추진
    • 입력 2017-04-22 06:36:51
    • 수정2017-04-22 08:16:3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정부가 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알뜰폰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 금융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한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어제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회의를 열고, 알뜰폰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 공급으로 2013년 이후 가계통신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는 판단에 섭니다.

이를 위해 이동통신시장의 사업자가 알뜰폰 사업자에게 통신서비스를 도매가격에 제공하도록 하는, 의무 제도를 2019년 9월까지 연장합니다.

더 저렴한 알뜰폰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하고, 6월부터는 우체국 알뜰폰을 모바일로 판매해 유통망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영세 자영업자 등 서민 금융지원도 강화됩니다.

맞춤형 중금리 신용대출을 계속 공급하고, 오는 6월엔 저신용자 대출 상품인 '사잇돌 대출'도 새로 출시합니다.

햇살론 등 정책자금 지원도 계속할 계획입니다.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는 국립생태원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국립공원 야영장 10곳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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