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행렬…주말 고속도로 혼잡 예상

입력 2017.04.22 (06:36) 수정 2017.04.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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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인 오늘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1호선에는 국내 첫 '스마트 전동차'가 투입됐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지난주보다 5만 대 정도 많은 477만 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2시간 30분, 강릉까지 3시간 50분, 부산까지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404만 대가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대전에서 서울까지 최대 2시간 1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3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X 등 일부 고속철에서만 운행하던 '스마트 전동차'가 국내 처음으로 지하철에 투입됐습니다.

이 전동차는 차량 내.외부 환경에 따라 조명의 밝기와 공기질, 방송 음량 등이 자동 조절됩니다.

'스마트 전동차'는 지난 20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구간 개통에 맞춰 48량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중국행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면서, 소비자 불만과 분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접수된 해외여행 관련 상담은 1,5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해지나 위약금 관련 분쟁이 가장 많았고, 모집 인원 미달로 인한 여행상품 취소, 계금 환급 지연 등 계약불이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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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나들이 행렬…주말 고속도로 혼잡 예상
    • 입력 2017-04-22 06:37:50
    • 수정2017-04-22 08:16:4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주말인 오늘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1호선에는 국내 첫 '스마트 전동차'가 투입됐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지난주보다 5만 대 정도 많은 477만 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2시간 30분, 강릉까지 3시간 50분, 부산까지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404만 대가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대전에서 서울까지 최대 2시간 1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3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X 등 일부 고속철에서만 운행하던 '스마트 전동차'가 국내 처음으로 지하철에 투입됐습니다.

이 전동차는 차량 내.외부 환경에 따라 조명의 밝기와 공기질, 방송 음량 등이 자동 조절됩니다.

'스마트 전동차'는 지난 20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구간 개통에 맞춰 48량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중국행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면서, 소비자 불만과 분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접수된 해외여행 관련 상담은 1,5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해지나 위약금 관련 분쟁이 가장 많았고, 모집 인원 미달로 인한 여행상품 취소, 계금 환급 지연 등 계약불이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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