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름 더위’, 영남 내륙 폭염주의보

입력 2017.05.20 (06:28) 수정 2017.05.20 (07: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한낮에 더웠던 것처럼 오늘도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강한 햇살과 폭염을 주의하신다면 나들이하기에는 무난한 날씨일텐데요.

대구를 비롯한 영남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토요일인 오늘도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강릉 32도, 광주 29도, 서울도 28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크게 내려가 선선합니다.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월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28도, 모레는 3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화요일은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추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내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계속되겠지만, 오후에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중부지방의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남부지방의 현재 기온도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한데요.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 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크게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고, 다음 주 월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도 ‘여름 더위’, 영남 내륙 폭염주의보
    • 입력 2017-05-20 06:31:47
    • 수정2017-05-20 07:27:45
    뉴스광장 1부
어제 한낮에 더웠던 것처럼 오늘도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강한 햇살과 폭염을 주의하신다면 나들이하기에는 무난한 날씨일텐데요.

대구를 비롯한 영남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토요일인 오늘도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강릉 32도, 광주 29도, 서울도 28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크게 내려가 선선합니다.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월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28도, 모레는 3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화요일은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추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내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계속되겠지만, 오후에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중부지방의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남부지방의 현재 기온도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한데요.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 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크게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고, 다음 주 월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