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소나기 ‘더위 주춤’…일부 내륙 우박

입력 2017.06.01 (06:28) 수정 2017.06.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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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비가 대부분 그치고 하늘은 흐린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 주고 있어 오늘 아침은 쌀쌀함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오늘 중부지방과 영남에는 낮부터 밤 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정도가 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영역이 국지적이고 지속시간도 짧은 편이어서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비의 양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6월로 들어섰습니다.

오늘은 소나기가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텐데요.

서울의 한낮 기온은 27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토요일은 서울 25도까지 내려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지만 해상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내일부터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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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곳곳 소나기 ‘더위 주춤’…일부 내륙 우박
    • 입력 2017-06-01 06:31:13
    • 수정2017-06-03 00:59:45
    뉴스광장 1부
지금은 비가 대부분 그치고 하늘은 흐린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 주고 있어 오늘 아침은 쌀쌀함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오늘 중부지방과 영남에는 낮부터 밤 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정도가 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영역이 국지적이고 지속시간도 짧은 편이어서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비의 양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6월로 들어섰습니다.

오늘은 소나기가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텐데요.

서울의 한낮 기온은 27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토요일은 서울 25도까지 내려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지만 해상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내일부터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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