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말리 리조트서 총격 테러…2명 사망

입력 2017.06.19 (20:33) 수정 2017.06.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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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 외곽의 한 리조트에서 총격·인질극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습니다.

무장 괴한들은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치면서 리조트에 침입한 뒤 인질을 잡고 경찰과 대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압둘라이 멘코로(리조트 직원/목격자) : "총소리를 듣고 바로 도망쳤습니다. 총격범의 얼굴은 보지 못했고, 자동차에 총알이 스치는 것을 봤습니다."

인질로 잡혀있던 20여 명은 구출됐지만, 2명은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테러를 급진 이슬람 세력인 지하디스트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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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9 20:31:52
    • 수정2017-06-19 2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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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 외곽의 한 리조트에서 총격·인질극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습니다.

무장 괴한들은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치면서 리조트에 침입한 뒤 인질을 잡고 경찰과 대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압둘라이 멘코로(리조트 직원/목격자) : "총소리를 듣고 바로 도망쳤습니다. 총격범의 얼굴은 보지 못했고, 자동차에 총알이 스치는 것을 봤습니다."

인질로 잡혀있던 20여 명은 구출됐지만, 2명은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테러를 급진 이슬람 세력인 지하디스트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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