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물가지수 4년 만에 ‘최고’…폭염 영향”

입력 2017.06.20 (12:40) 수정 2017.06.2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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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귤과 사과, 포도 등 과일값이 계속 올라 과실물가지수가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통계청은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과일 15개 품목을 바탕으로 산정한 과실물가지수는 지난달의 경우 118.15로 2013년 5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과일값이 계속 오르는 것은 지난해 폭염 탓에 작황이 부진한 데다 올해도 일찍 찾아온 더위에 여름 과일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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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실물가지수 4년 만에 ‘최고’…폭염 영향”
    • 입력 2017-06-20 12:43:19
    • 수정2017-06-20 12: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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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귤과 사과, 포도 등 과일값이 계속 올라 과실물가지수가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통계청은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과일 15개 품목을 바탕으로 산정한 과실물가지수는 지난달의 경우 118.15로 2013년 5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과일값이 계속 오르는 것은 지난해 폭염 탓에 작황이 부진한 데다 올해도 일찍 찾아온 더위에 여름 과일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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