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작곡가

입력 2017.06.20 (12:54) 수정 2017.06.20 (1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폴란드 발명가가 개발한 악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 음악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악기입니다.

버튼만 누를 줄만 알면 특별한 음악적 재능이 없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훌륭한 작곡가로 뚝딱 변신합니다.

계속 돌아가는 악기에 달린 버튼을 여기저기 눌러 줄 때마다 멜로디가 달라집니다.

구성품의 위치를 바꿔주면 마디째 이동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멜로디가 탄생합니다.

중간중간 드럼이나 실로폰까지 얹어주면 음악은 한층 다채로워집니다.

<인터뷰> 요안나(아동 심리학자) : "어린이들은 음악이나 악기를 통해 소리를 체험하고,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데 있어서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잘못된 작곡이라는 건 없어요."

정해진 규칙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만들어내는 음악은 정서 발달이나 치료에도 좋습니다.

이 악기를 체험해본 어린이들은 '나도 작곡가가 될 수 있다'며 커다란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작곡가
    • 입력 2017-06-20 12:54:16
    • 수정2017-06-20 12:59:59
    뉴스 12
한 폴란드 발명가가 개발한 악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 음악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악기입니다.

버튼만 누를 줄만 알면 특별한 음악적 재능이 없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훌륭한 작곡가로 뚝딱 변신합니다.

계속 돌아가는 악기에 달린 버튼을 여기저기 눌러 줄 때마다 멜로디가 달라집니다.

구성품의 위치를 바꿔주면 마디째 이동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멜로디가 탄생합니다.

중간중간 드럼이나 실로폰까지 얹어주면 음악은 한층 다채로워집니다.

<인터뷰> 요안나(아동 심리학자) : "어린이들은 음악이나 악기를 통해 소리를 체험하고,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데 있어서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잘못된 작곡이라는 건 없어요."

정해진 규칙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만들어내는 음악은 정서 발달이나 치료에도 좋습니다.

이 악기를 체험해본 어린이들은 '나도 작곡가가 될 수 있다'며 커다란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