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남해안 장대비 속 호우특보…내륙 ‘후텁지근’

입력 2017.07.04 (06:58) 수정 2017.07.04 (0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과 강원영서 남부, 경북지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고, 태풍 난마돌의 간접영향으로 남해안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특보 현황을 살펴보면, 충청과 강원 영서 남부지방, 남해안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남해동부 먼 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까지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남해안과 남해상에 영향을 주고 있는 제 3호 태풍 난마돌은 현재 서귀포 남동쪽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오전 중에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풍의 간접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 30-80, 많은 곳은 120mm이상이 되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는 20-60,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 서울과 강원 영동은 10-40mm정도입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부·남해안 장대비 속 호우특보…내륙 ‘후텁지근’
    • 입력 2017-07-04 07:06:31
    • 수정2017-07-04 07:10:13
    뉴스광장 1부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과 강원영서 남부, 경북지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고, 태풍 난마돌의 간접영향으로 남해안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특보 현황을 살펴보면, 충청과 강원 영서 남부지방, 남해안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남해동부 먼 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까지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남해안과 남해상에 영향을 주고 있는 제 3호 태풍 난마돌은 현재 서귀포 남동쪽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오전 중에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풍의 간접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 30-80, 많은 곳은 120mm이상이 되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는 20-60,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 서울과 강원 영동은 10-40mm정도입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