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부동산 임대업 ↑…‘혁신과 거리 멀어’

입력 2017.07.17 (18:06) 수정 2017.07.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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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 사업자들은 물려받은 재산으로 창업하거나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생계형 창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의 월별 사업자현황을 보면 4월 기준 30살 미만 부동산 임대업 사업자는 1년 전보다 17.7% 증가한 만 5천명으로, 전체 연령대를 통틀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 생계형 창업자들이 많이 뛰어드는 소매업·숙박업에서도 30대 미만이 6만 3천명으로 1년 전보다 9.1%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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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창업, 부동산 임대업 ↑…‘혁신과 거리 멀어’
    • 입력 2017-07-17 18:09:18
    • 수정2017-07-17 18:25:51
    통합뉴스룸ET
10·20대 사업자들은 물려받은 재산으로 창업하거나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생계형 창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의 월별 사업자현황을 보면 4월 기준 30살 미만 부동산 임대업 사업자는 1년 전보다 17.7% 증가한 만 5천명으로, 전체 연령대를 통틀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 생계형 창업자들이 많이 뛰어드는 소매업·숙박업에서도 30대 미만이 6만 3천명으로 1년 전보다 9.1%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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