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북한과 불법 거래’ 중국 기업 수사

입력 2017.07.17 (20:30) 수정 2017.07.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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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대북 제재와 관련해, 중국 기업들을 특정해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중국 단둥에 근거지를 둔 무역 회사를 북한과 불법 거래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이 중국 기업이 북한의 군 장비와 무기 개발 관련 물품을 거래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보고, 미국 등에 보유한 금융 기관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조사해 추가 출금을 막은 상탭니다.

이 기업은 미 상원 외교위원회 가드너 의원이 발의한 대북 거래 기업 금융망 퇴출 법안에 명시한 10개 중국 업체 가운데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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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7 20:31:17
    • 수정2017-07-17 2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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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대북 제재와 관련해, 중국 기업들을 특정해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중국 단둥에 근거지를 둔 무역 회사를 북한과 불법 거래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이 중국 기업이 북한의 군 장비와 무기 개발 관련 물품을 거래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보고, 미국 등에 보유한 금융 기관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조사해 추가 출금을 막은 상탭니다.

이 기업은 미 상원 외교위원회 가드너 의원이 발의한 대북 거래 기업 금융망 퇴출 법안에 명시한 10개 중국 업체 가운데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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