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07.17 (21:00) 수정 2017.07.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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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적십자 회담 동시 제안

정부가 베를린 구상 후속 조치로 남북군사회담과 적십자회담 개최를 북측에 제안했습니다.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추석에 이산가족 상봉을 하자는 건데, 군사회담이 성사된다면 33개월만의 개최입니다.

6명 사망·실종…복구까지 지연

지난 주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충북 지역에선 6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곳곳이 폐허로 변했습니다.단전-단수 복구마저 늦어지고 있는데, 또 큰 비가 예고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피해 키운 긴급 방류…배수로 관리 부실

이렇게 충북의 피해가 커진 건 인재라는 지적입니다. 괴산댐을 긴급 방류해 침수피해를 키웠고 배수로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성장률 상승 기대”

예년의 두 배가 넘게 내년 최저임금이 인상되자 영세 사업자들은 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영세업자 보호책을 제시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성장률 상승을 기대했습니다.

靑 “前 정부 문서 또 발견”…우병우 “모른다”

청와대가 전 정부의 국정농단사건 관련 문서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앞서 청와대가 넘긴 문서 조사에 착수했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내용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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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7 20:54:50
    • 수정2017-07-17 21:03:56
    뉴스 9
남북 군사·적십자 회담 동시 제안

정부가 베를린 구상 후속 조치로 남북군사회담과 적십자회담 개최를 북측에 제안했습니다.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추석에 이산가족 상봉을 하자는 건데, 군사회담이 성사된다면 33개월만의 개최입니다.

6명 사망·실종…복구까지 지연

지난 주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충북 지역에선 6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곳곳이 폐허로 변했습니다.단전-단수 복구마저 늦어지고 있는데, 또 큰 비가 예고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피해 키운 긴급 방류…배수로 관리 부실

이렇게 충북의 피해가 커진 건 인재라는 지적입니다. 괴산댐을 긴급 방류해 침수피해를 키웠고 배수로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성장률 상승 기대”

예년의 두 배가 넘게 내년 최저임금이 인상되자 영세 사업자들은 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영세업자 보호책을 제시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성장률 상승을 기대했습니다.

靑 “前 정부 문서 또 발견”…우병우 “모른다”

청와대가 전 정부의 국정농단사건 관련 문서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앞서 청와대가 넘긴 문서 조사에 착수했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내용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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