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횡단보도라고 안심했다가…‘아찔’ 사고

입력 2017.07.17 (23:21) 수정 2017.07.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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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을 건너던 어린이 등 3명이 돌진하는 승용차에 치였다가 기적적으로 생존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횡단보도 앞에 선 세 사람.

좌우를 살피며 길을 건너는데요.

한가운데를 지날 때쯤 승용차가 돌진하더니, 세 사람을 한꺼번에 치고 10여 m를 더 간 뒤에 간신히 멈춥니다.

5살 어린이 등 세 사람은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녹취> 블라스퀘즈 : "건널목 교통사고 피해자 "바닥에 떨어졌을 때 제가 이미 죽은 줄 알았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선 이달 초에도 20대 여성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질주하는 차에 치여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연장 1,400m에 이르는 다리를 지나던 트럭이 난간을 타고 넘어 바다로 추락합니다.

바로 앞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난 것을 목격하고 이를 피하려다 난간을 들이받은 건데요.

기사는 물에 빠진 순간 창문으로 탈출했고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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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횡단보도라고 안심했다가…‘아찔’ 사고
    • 입력 2017-07-17 23:22:10
    • 수정2017-07-17 2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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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을 건너던 어린이 등 3명이 돌진하는 승용차에 치였다가 기적적으로 생존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횡단보도 앞에 선 세 사람.

좌우를 살피며 길을 건너는데요.

한가운데를 지날 때쯤 승용차가 돌진하더니, 세 사람을 한꺼번에 치고 10여 m를 더 간 뒤에 간신히 멈춥니다.

5살 어린이 등 세 사람은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녹취> 블라스퀘즈 : "건널목 교통사고 피해자 "바닥에 떨어졌을 때 제가 이미 죽은 줄 알았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선 이달 초에도 20대 여성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질주하는 차에 치여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연장 1,400m에 이르는 다리를 지나던 트럭이 난간을 타고 넘어 바다로 추락합니다.

바로 앞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난 것을 목격하고 이를 피하려다 난간을 들이받은 건데요.

기사는 물에 빠진 순간 창문으로 탈출했고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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