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덥고 습한 여름…실내 식물로 쾌적하게

입력 2017.07.18 (08:42) 수정 2017.07.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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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요즘 무더위에 습기까지, 날씨 때문에 활동하기 여간 힘든 게 아니죠.

실내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여름마다 에어컨과 선풍기에 의지하며 살게 되는데요.

무덥고 습한 실내 환경, 식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지주 기자?

<기자 멘트>

저희는 아파트 베란다에 고무나무랑 최근에 돈나무라고 하죠.

금전나무와 허브 몇 개 심었는데요.

베란다 나가면 왠지 코끝이 상쾌해 집니다.

베란다 공기가 더 맑다, 이런 느낌도 나거든요.

전기세 무섭지만, 요즘 더위가 더 무섭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켜고 사는데, 한참 있다 보면 머리도 지끈거리는 것 같고 이래저래 안 좋습니다.

식물을 활용하면 이런 걱정 확실히 덜 수 있다는데요.

건물 외벽에만 하던 벽면 녹화를 거실에 들여오면 실내 온도를 확 낮출 수 있습니다.

습기 먹고 사는 이끼 종류 식물을 키우면 습도도 낮추고요,

공기 정화 식물은 공기청정기 따로 둘 필요 없습니다.

이런 걸 그린테리어라고도 한다는데요.

실내 식물 자세히 보시죠.

<리포트>

찜통이고 가마솥 같습니다.

정말 너무 덥습니다.

습도까지 높아 짜증도 납니다.

실내도 역시 덥고 습합니다.

이럴 때 식물을 두는 겁니다.

초록빛 보면 일단 눈부터 시원해집니다.

무거운 회색 벽에 싱그러운 초록을 입혔습니다.

벽면녹화라고 하는데 지나가면 시원함이 느껴지겠죠.

건물 외벽을 이렇게 식물로 채우면 건물 온도까지 낮아집니다.

이런 벽면 녹화를 실내에 해 보면 어떨까요?

이 집, 남다른 거실 풍경 자랑하는데요.

녹색 식물이, 한 쪽 벽 면 차지했습니다.

실내에 벽면 녹화를 한 거죠.

얼핏 보면 조화 같지만 모두 살아있는 진짜 식물입니다.

<인터뷰> 이현정 (경기도 수원시) : "집에 어떤 식물을 둘까 고민을 하다가 지인이 벽면 녹화를 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집안 환경도 쾌적해진다는 얘기를 듣고 저희 집에도 설치를 하게 됐습니다."

벽면 녹화 구조, 독특합니다.

식물 하나 당 화분 하납니다. 모두 분리돼 있어 넣었다 뺐다 하기 쉽겠죠.

화분 뒤로는 물이 흘러 따로 물 줄 필요 없습니다.

전기로 물을 끌어 올리지만 전기를 생각보다 많이 쓰진 않습니다.

오히려 에어컨을 끄게 되니 전기요금이 많이 줄었다는데요.

<인터뷰> 이현정(경기도 수원시) : "실제로 설치하기 전보다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여름에 후덥지근한 그런 느낌이 많이 없고요. 설치할 때도 실내온도가 내려간다고 들었는데 저희도 에어컨을 그 전보다는 훨씬 덜 틀게 되는 것 같아요."

벽면 녹화가 여름철 실내 온도를 얼마나 낮춰줄까요?

벽면녹화가 설치된 거실과, 같은 방향으로 창이 나 있는 방.

두 곳에서 실내 온도 측정했습니다.

일정 시간 경과 후, 거실은 27도로 내려간 반면 방들은 29도 그대로입니다.

벽면 녹화한 곳의 온도가 하지 않은 곳보다 2도 정도 낮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김광진(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연구관) : "(식물의) 잎 뒷면을 보면 기공이 있습니다. 이 기공을 통해서 물 입자가 날아가는 것을 증산작용이라고 하는데요. 이 증산작용 과정에서 (식물의) 물 입자가 (벽면의) 열을 뺏어서 날아가기 때문에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어떤 식물을 심느냐에 따라 다른 효과 볼 수 있습니다.

잎이 넓은 관엽 식물 넣어주면 실내 온도 낮추는데 효과적이고요.

선인장과의 다육식물은 전자파 차단에 제격입니다.

수족관과 함께 설치하면 더 시원하고 물 관리도 편리합니다.

<인터뷰> 방성원(벽면녹화 제작업체 운영) : "20~30대 분들은 실내 인테리어 때문에 많이 찾고요. 50~60대의 나이 든 분들은 건강을 위해서 공기 질을 좋게 하기 위해 많이 찾는 추세입니다."

온도 뿐 아니라 습도도 낮출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이 식물이 습기 잡는 효잡니다.

나무 이끼, ‘스칸디아모스’입니다. 공기 중 수분 먹고 자라는 천연 제습제인데요.

<인터뷰> 한정은(플로리스트) :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 스칸디아비나의 숲이나 나무에서 자라는 천연 이끼인데요. 따로 물을 주거나 관리를 하지 않아도 기르기 쉬운 식물로 요즘 같은 여름철에 실내 습도를 잡아주는 천연 식물입니다."

실제로 습기가 얼마나 낮춰지는지 확인합니다.

밀폐용기 안에 습도계와 스칸디아모스 넣습니다.

현재 습도 72 퍼센트입니다.

습도 뚝뚝 떨어지는 게 눈으로 확인 가능하죠.

1시간 지나니 습도가 65%까지 낮아졌습니다.

습기 제거 확실한 거죠.

이 스칸디아모스로 예쁜 소품 만들어 봅니다.

준비물은 그림 그릴 캔버스와 목공 풀입니다.

먼저, 캔버스 위에 원하는 모양의 밑그림을 그려줍니다.

여기에 나뭇가지 써도 좋습니다.

목공 풀 넉넉히 발라주고 꾹 눌러 붙여줍니다.

천연이끼 붙여줄 부분에 목공 풀 바르고요,

스칸디아모스, 색 다양합니다.

원하는 색 적당히 뜯어 원하는 만큼 붙여줍니다.

색을 다양하게 쓰니 화사합니다.

포인트 장식까지 주면 멋진 천연이끼 액자 완성입니다.

이번엔 조금 더 간단합니다.

액자 안쪽에 목공 풀 발라주고요.

원하는 색의 스칸디아모스 붙여주면 끝이죠.

바다 속도 만들 수 있습니다.

어항에 모래알과 소라 껍데기 넣어주고, 푸른색 스칸디아모스 배치해주면 시원한 느낌 물씬 나는 어항 완성입니다.

실내 습기 잡는 스칸디아모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겠죠.

이번엔 실내 공기 챙겨주는 식물에 대해 알아봅니다.

에어컨을 많이 씁니다.

창문 꽉 닫고 사니 실내 공기가 탁해지는데요.

이럴 때 공기 정화 식물이 실내 공기 책임집니다.

박은주 씨는 고무나무 10그루를 12년째 기르고 있는데요.

집안 곳곳 뒀지만 특히 주방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주방은 생각보다 많은 유해 물질이 생기는 곳입니다.

생선구이라도 하면 냄새도 바로 빠지지 않고, 미세먼지와 각종 화학물질 생겨납니다.

그래서 고무나무를 두게 됐다는데요.

<인터뷰> 박은주(경기도 용인시) : "요리하면 환풍기를 틀고 해도 냄새가 다 제거되진 않거든요. 공기 정화 식물을 놓고 요리하면 더 빨리 효과적으로 제거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식물이 미세먼지를 얼마나 제거하는지,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실험을 했습니다.

같은 크기의 밀실에 같은 양의 미세먼지를 투입하고 한 곳에만 고무나무를 둔 결과,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고무나무가 있는 쪽의 미세먼지만 5배 감소했습니다.

보스턴 고사리, 아이비, 틸란드시아 등도 쾌적한 공기를 만들어 줍니다.

<인터뷰> 김광진(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연구관) : "사람이 하루에 마시는 공기양이 약 15톤 정도 되는데요. 미세먼지 '나쁨' 수준일 경우, 대기 속에 들어 있는 미세먼지 양이 약 1.5mg 정도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정에서 키우는 큰 식물 한 그루가 하루에 제거하는 미세먼지의 양이 약 1.5mg 정도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 거실에 3~4개 정도의 식물을 기르면 실질적인 공기정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온도 낮추고 습도도 낮춥니다.

쾌적한 공기도 만듭니다.

실내 식물 활용으로 여름철 건강은 물론 전기세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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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덥고 습한 여름…실내 식물로 쾌적하게
    • 입력 2017-07-18 08:47:33
    • 수정2017-07-18 09:06:4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요즘 무더위에 습기까지, 날씨 때문에 활동하기 여간 힘든 게 아니죠.

실내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여름마다 에어컨과 선풍기에 의지하며 살게 되는데요.

무덥고 습한 실내 환경, 식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지주 기자?

<기자 멘트>

저희는 아파트 베란다에 고무나무랑 최근에 돈나무라고 하죠.

금전나무와 허브 몇 개 심었는데요.

베란다 나가면 왠지 코끝이 상쾌해 집니다.

베란다 공기가 더 맑다, 이런 느낌도 나거든요.

전기세 무섭지만, 요즘 더위가 더 무섭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켜고 사는데, 한참 있다 보면 머리도 지끈거리는 것 같고 이래저래 안 좋습니다.

식물을 활용하면 이런 걱정 확실히 덜 수 있다는데요.

건물 외벽에만 하던 벽면 녹화를 거실에 들여오면 실내 온도를 확 낮출 수 있습니다.

습기 먹고 사는 이끼 종류 식물을 키우면 습도도 낮추고요,

공기 정화 식물은 공기청정기 따로 둘 필요 없습니다.

이런 걸 그린테리어라고도 한다는데요.

실내 식물 자세히 보시죠.

<리포트>

찜통이고 가마솥 같습니다.

정말 너무 덥습니다.

습도까지 높아 짜증도 납니다.

실내도 역시 덥고 습합니다.

이럴 때 식물을 두는 겁니다.

초록빛 보면 일단 눈부터 시원해집니다.

무거운 회색 벽에 싱그러운 초록을 입혔습니다.

벽면녹화라고 하는데 지나가면 시원함이 느껴지겠죠.

건물 외벽을 이렇게 식물로 채우면 건물 온도까지 낮아집니다.

이런 벽면 녹화를 실내에 해 보면 어떨까요?

이 집, 남다른 거실 풍경 자랑하는데요.

녹색 식물이, 한 쪽 벽 면 차지했습니다.

실내에 벽면 녹화를 한 거죠.

얼핏 보면 조화 같지만 모두 살아있는 진짜 식물입니다.

<인터뷰> 이현정 (경기도 수원시) : "집에 어떤 식물을 둘까 고민을 하다가 지인이 벽면 녹화를 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집안 환경도 쾌적해진다는 얘기를 듣고 저희 집에도 설치를 하게 됐습니다."

벽면 녹화 구조, 독특합니다.

식물 하나 당 화분 하납니다. 모두 분리돼 있어 넣었다 뺐다 하기 쉽겠죠.

화분 뒤로는 물이 흘러 따로 물 줄 필요 없습니다.

전기로 물을 끌어 올리지만 전기를 생각보다 많이 쓰진 않습니다.

오히려 에어컨을 끄게 되니 전기요금이 많이 줄었다는데요.

<인터뷰> 이현정(경기도 수원시) : "실제로 설치하기 전보다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여름에 후덥지근한 그런 느낌이 많이 없고요. 설치할 때도 실내온도가 내려간다고 들었는데 저희도 에어컨을 그 전보다는 훨씬 덜 틀게 되는 것 같아요."

벽면 녹화가 여름철 실내 온도를 얼마나 낮춰줄까요?

벽면녹화가 설치된 거실과, 같은 방향으로 창이 나 있는 방.

두 곳에서 실내 온도 측정했습니다.

일정 시간 경과 후, 거실은 27도로 내려간 반면 방들은 29도 그대로입니다.

벽면 녹화한 곳의 온도가 하지 않은 곳보다 2도 정도 낮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김광진(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연구관) : "(식물의) 잎 뒷면을 보면 기공이 있습니다. 이 기공을 통해서 물 입자가 날아가는 것을 증산작용이라고 하는데요. 이 증산작용 과정에서 (식물의) 물 입자가 (벽면의) 열을 뺏어서 날아가기 때문에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어떤 식물을 심느냐에 따라 다른 효과 볼 수 있습니다.

잎이 넓은 관엽 식물 넣어주면 실내 온도 낮추는데 효과적이고요.

선인장과의 다육식물은 전자파 차단에 제격입니다.

수족관과 함께 설치하면 더 시원하고 물 관리도 편리합니다.

<인터뷰> 방성원(벽면녹화 제작업체 운영) : "20~30대 분들은 실내 인테리어 때문에 많이 찾고요. 50~60대의 나이 든 분들은 건강을 위해서 공기 질을 좋게 하기 위해 많이 찾는 추세입니다."

온도 뿐 아니라 습도도 낮출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이 식물이 습기 잡는 효잡니다.

나무 이끼, ‘스칸디아모스’입니다. 공기 중 수분 먹고 자라는 천연 제습제인데요.

<인터뷰> 한정은(플로리스트) :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 스칸디아비나의 숲이나 나무에서 자라는 천연 이끼인데요. 따로 물을 주거나 관리를 하지 않아도 기르기 쉬운 식물로 요즘 같은 여름철에 실내 습도를 잡아주는 천연 식물입니다."

실제로 습기가 얼마나 낮춰지는지 확인합니다.

밀폐용기 안에 습도계와 스칸디아모스 넣습니다.

현재 습도 72 퍼센트입니다.

습도 뚝뚝 떨어지는 게 눈으로 확인 가능하죠.

1시간 지나니 습도가 65%까지 낮아졌습니다.

습기 제거 확실한 거죠.

이 스칸디아모스로 예쁜 소품 만들어 봅니다.

준비물은 그림 그릴 캔버스와 목공 풀입니다.

먼저, 캔버스 위에 원하는 모양의 밑그림을 그려줍니다.

여기에 나뭇가지 써도 좋습니다.

목공 풀 넉넉히 발라주고 꾹 눌러 붙여줍니다.

천연이끼 붙여줄 부분에 목공 풀 바르고요,

스칸디아모스, 색 다양합니다.

원하는 색 적당히 뜯어 원하는 만큼 붙여줍니다.

색을 다양하게 쓰니 화사합니다.

포인트 장식까지 주면 멋진 천연이끼 액자 완성입니다.

이번엔 조금 더 간단합니다.

액자 안쪽에 목공 풀 발라주고요.

원하는 색의 스칸디아모스 붙여주면 끝이죠.

바다 속도 만들 수 있습니다.

어항에 모래알과 소라 껍데기 넣어주고, 푸른색 스칸디아모스 배치해주면 시원한 느낌 물씬 나는 어항 완성입니다.

실내 습기 잡는 스칸디아모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겠죠.

이번엔 실내 공기 챙겨주는 식물에 대해 알아봅니다.

에어컨을 많이 씁니다.

창문 꽉 닫고 사니 실내 공기가 탁해지는데요.

이럴 때 공기 정화 식물이 실내 공기 책임집니다.

박은주 씨는 고무나무 10그루를 12년째 기르고 있는데요.

집안 곳곳 뒀지만 특히 주방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주방은 생각보다 많은 유해 물질이 생기는 곳입니다.

생선구이라도 하면 냄새도 바로 빠지지 않고, 미세먼지와 각종 화학물질 생겨납니다.

그래서 고무나무를 두게 됐다는데요.

<인터뷰> 박은주(경기도 용인시) : "요리하면 환풍기를 틀고 해도 냄새가 다 제거되진 않거든요. 공기 정화 식물을 놓고 요리하면 더 빨리 효과적으로 제거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식물이 미세먼지를 얼마나 제거하는지,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실험을 했습니다.

같은 크기의 밀실에 같은 양의 미세먼지를 투입하고 한 곳에만 고무나무를 둔 결과,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고무나무가 있는 쪽의 미세먼지만 5배 감소했습니다.

보스턴 고사리, 아이비, 틸란드시아 등도 쾌적한 공기를 만들어 줍니다.

<인터뷰> 김광진(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연구관) : "사람이 하루에 마시는 공기양이 약 15톤 정도 되는데요. 미세먼지 '나쁨' 수준일 경우, 대기 속에 들어 있는 미세먼지 양이 약 1.5mg 정도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정에서 키우는 큰 식물 한 그루가 하루에 제거하는 미세먼지의 양이 약 1.5mg 정도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 거실에 3~4개 정도의 식물을 기르면 실질적인 공기정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온도 낮추고 습도도 낮춥니다.

쾌적한 공기도 만듭니다.

실내 식물 활용으로 여름철 건강은 물론 전기세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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