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베트남 태풍 ‘탈라스’ 영향 집중호우

입력 2017.07.18 (10:59) 수정 2017.07.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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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북부 지역으로 인명피해,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 4호 태풍 탈라스 때문인데요.

태풍 탈라스가 어제 저녁 베트남 하노이 서남서쪽에 상륙하는 동안 해안에서는 5100톤급 화물선이 침몰하고 주택 2천 700여채가 파손됐으며,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와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지금 이 태풍 탈라스는 열대 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진 상황이지만, 계속해서 벼락을 동반한 폭풍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륙별 날씨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상하이는 맑은 가운데 기온이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싱가포르는 흐리겠고 시드니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뉴델리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케이프타운에서도 이슬비가 떨어지겠습니다.

파리는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기온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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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베트남 태풍 ‘탈라스’ 영향 집중호우
    • 입력 2017-07-18 11:00:23
    • 수정2017-07-18 11:15:08
    지구촌뉴스
베트남 중북부 지역으로 인명피해,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 4호 태풍 탈라스 때문인데요.

태풍 탈라스가 어제 저녁 베트남 하노이 서남서쪽에 상륙하는 동안 해안에서는 5100톤급 화물선이 침몰하고 주택 2천 700여채가 파손됐으며,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와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지금 이 태풍 탈라스는 열대 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진 상황이지만, 계속해서 벼락을 동반한 폭풍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륙별 날씨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상하이는 맑은 가운데 기온이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싱가포르는 흐리겠고 시드니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뉴델리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케이프타운에서도 이슬비가 떨어지겠습니다.

파리는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기온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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