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푹푹 찌는 날씨…서울 34도·광주 35도

입력 2017.08.04 (06:57) 수정 2017.08.0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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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되겠는데요.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 34도, 광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5호 태풍 노루(NORU)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해상에 위치하면서 소형급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바다를 지나면서 점차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밤부터 제주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고, 월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시각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서울 25.9도, 제주도는 28.2도입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서울이 34도, 청주와 대구, 광주 35도까지 오르겠고요.

강릉 30도, 부산 33도 등으로 동쪽지역도 30도를 넘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제주 남쪽 먼바다는 풍랑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은 이 풍랑 특보가 태풍 특보로 대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결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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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푹푹 찌는 날씨…서울 34도·광주 35도
    • 입력 2017-08-04 07:02:11
    • 수정2017-08-04 07: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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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되겠는데요.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 34도, 광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5호 태풍 노루(NORU)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해상에 위치하면서 소형급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바다를 지나면서 점차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밤부터 제주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고, 월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시각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서울 25.9도, 제주도는 28.2도입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서울이 34도, 청주와 대구, 광주 35도까지 오르겠고요.

강릉 30도, 부산 33도 등으로 동쪽지역도 30도를 넘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제주 남쪽 먼바다는 풍랑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은 이 풍랑 특보가 태풍 특보로 대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결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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