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7.08.07 (08:27) 수정 2017.08.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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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자식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하잖아요.

내 아이를 소중하게 키운 만큼, 손자들 또한 무척 예뻐 보이는 법인데요.

그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똑같은 것 같습니다.

샘 해밍턴 씨의 어머니가 손자 윌리엄 군을 보기 위해 머나먼 호주에서 한국까지 찾아왔는데요.

이밖에 또 어떤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를 사로잡았을까요?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녹취> 김승현 : "저런 데를 가야 되는데."

<녹취> 김수빈 : "난 한 번도 안 갔거든 바다를!"

딸, 수빈 양의 말에 김승현 씨가 결단을 내렸습니다!

<녹취> 김승현 : "오늘 말 나온 김에 가면 되지. 뭐 어렵나?"

18년 만에 딸과 함께 떠나는 첫 바다 여행! 할아버지와 할머니 또한 들뜬 기색을 숨기지 못하는데요~

<녹취> 할머니 : "참 신기하다. 지금 같이 가는 게. 할머니는 정말 이런 날이 오나..."

드디어 도착한 바다~! 장난기 발동한 김승현 씨, 딸을 번쩍 안아 물속으로 들어가며 겁을 줍니다!

<녹취> 김수빈 : "아! 하지 마, 하지 마."

<녹취> 김승현 : "수빈아, 아빠한테 공약해. 학교 잘 가겠다고."

<녹취> 김수빈 : "학교 잘 갈게. 뭐든지 내가 다 들어줄게."

이렇게 협상이 성공하나 싶었는데~ 김승현 씨가 넘어지면서 둘 다 물에 푹~ 젖어버리고 맙니다.

바닷가에 왔는데, 조개구이가 빠질 수 없겠죠?

<녹취> 할아버지 : "앞으로는 짬짬이 승현이하고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볼게.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가족이 더 신뢰가 많아지고 더 돈독해지니까."

행복이 멀리 있는 게 아니죠~ 하나둘 늘어갈 김승현 씨 가족의 소중한 추억들,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윌리엄을 만나기 위해 호주에서 할머니가 찾아왔습니다.

샘 해밍턴 씨 집에 도착하자마자 준비한 선물들을 꺼내는 할머니!

<녹취> 할머니 : "따란~!"

<녹취> 샘 해밍턴 : "이거 윌리엄 옷이에요?"

<녹취> 할머니 : "아니, 둘째가 아들인지 딸인지 모르잖니."

할머니의 깜짝 선물,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녹취> 할머니 : "그리고 이건 샘이 읽던 오래된 책들."

<녹취> 샘 해밍턴 : "나 이거 기억나. 이거. 78년 때. 어렸을 때 이 책 읽은 거 기억난다고. 저 어렸을 때 어땠어요?"

<녹취> 할머니 : "윌리엄이랑 비슷했지. 너는 호주 잼을 얼굴에 묻히고 음식 던지는 걸 좋아했어."

<녹취> 샘 해밍턴 : "윌리엄도 음식 던지는 거 좋아해요."

한국을 찾은 할머니를 위해 남대문 시장 관광에 나선 윌리엄 가족!

<녹취> 샘 해밍턴 : "윌리엄이 살게요. 윌리엄, 주세요. 주세요. 사장님한테 주세요."

할머니를 위해 직접 계산하는 윌리엄~ 마음까지 참 예쁘네요.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원년 멤버들의 연이은 복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콘서트!

이번에도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습니다~

<녹취> 장동민 : "밥 묵자."

과거 ‘대화가 필요해’ 코너에서 신봉선 씨와 김대희 씨의 아들로 등장했던 장동민 씨!

이번 ‘대화가 필요해 1987’ 코너에서는 김대희 씨의 아버지 역으로 돌아왔는데요.

<녹취> 장동민 : "이 자식, 이거이거이거이거! 응? 이거 학생노무 자식이 머리 꼬라지 좀 보소. 응? 아버지가 몇 번을 얘기했노. 머리는 대학 가면 얼마든지 기를 수 있다. 당장 깎아, 인마!"

<녹취> 김대희 : "저 대학생입니다."

엄하고 무뚝뚝한 장동민 아버지~ 결국 아들은 폭발하고 맙니다.

<녹취> 김대희 : "지는 예 이다음에 결혼해서 아들 낳으면 죽어도 아버지처럼 안 할 겁니다!"

<녹취> 장동민 : "니는 내보다 더 해. 내는 알고 있다."

잠시 후, 짝사랑하는 김대희 선배를 찾아 집으로 찾아온 신봉선 씨!

이로써 ‘대화가 필요해’ 원년 멤버가 모두 모였는데요.

<녹취> 장동민 : "누고. 니 친구가?"

<녹취> 신봉선 : "안녕하십니까. 대희 선배 학교 후배입니다."

<녹취> 장동민 : "그래? 누가 김대희 후배 아니랄까 봐 머리 꼬라지 좀 보소. 응! 사내자식이."

<녹취> 신봉선 : "지 여잔데예."

<녹취> 장동민 : "맞나?"

다시 뭉친 세 사람이 선보이는 웃음 가득한 무대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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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자식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하잖아요.

내 아이를 소중하게 키운 만큼, 손자들 또한 무척 예뻐 보이는 법인데요.

그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똑같은 것 같습니다.

샘 해밍턴 씨의 어머니가 손자 윌리엄 군을 보기 위해 머나먼 호주에서 한국까지 찾아왔는데요.

이밖에 또 어떤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를 사로잡았을까요?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녹취> 김승현 : "저런 데를 가야 되는데."

<녹취> 김수빈 : "난 한 번도 안 갔거든 바다를!"

딸, 수빈 양의 말에 김승현 씨가 결단을 내렸습니다!

<녹취> 김승현 : "오늘 말 나온 김에 가면 되지. 뭐 어렵나?"

18년 만에 딸과 함께 떠나는 첫 바다 여행! 할아버지와 할머니 또한 들뜬 기색을 숨기지 못하는데요~

<녹취> 할머니 : "참 신기하다. 지금 같이 가는 게. 할머니는 정말 이런 날이 오나..."

드디어 도착한 바다~! 장난기 발동한 김승현 씨, 딸을 번쩍 안아 물속으로 들어가며 겁을 줍니다!

<녹취> 김수빈 : "아! 하지 마, 하지 마."

<녹취> 김승현 : "수빈아, 아빠한테 공약해. 학교 잘 가겠다고."

<녹취> 김수빈 : "학교 잘 갈게. 뭐든지 내가 다 들어줄게."

이렇게 협상이 성공하나 싶었는데~ 김승현 씨가 넘어지면서 둘 다 물에 푹~ 젖어버리고 맙니다.

바닷가에 왔는데, 조개구이가 빠질 수 없겠죠?

<녹취> 할아버지 : "앞으로는 짬짬이 승현이하고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볼게.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가족이 더 신뢰가 많아지고 더 돈독해지니까."

행복이 멀리 있는 게 아니죠~ 하나둘 늘어갈 김승현 씨 가족의 소중한 추억들,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윌리엄을 만나기 위해 호주에서 할머니가 찾아왔습니다.

샘 해밍턴 씨 집에 도착하자마자 준비한 선물들을 꺼내는 할머니!

<녹취> 할머니 : "따란~!"

<녹취> 샘 해밍턴 : "이거 윌리엄 옷이에요?"

<녹취> 할머니 : "아니, 둘째가 아들인지 딸인지 모르잖니."

할머니의 깜짝 선물,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녹취> 할머니 : "그리고 이건 샘이 읽던 오래된 책들."

<녹취> 샘 해밍턴 : "나 이거 기억나. 이거. 78년 때. 어렸을 때 이 책 읽은 거 기억난다고. 저 어렸을 때 어땠어요?"

<녹취> 할머니 : "윌리엄이랑 비슷했지. 너는 호주 잼을 얼굴에 묻히고 음식 던지는 걸 좋아했어."

<녹취> 샘 해밍턴 : "윌리엄도 음식 던지는 거 좋아해요."

한국을 찾은 할머니를 위해 남대문 시장 관광에 나선 윌리엄 가족!

<녹취> 샘 해밍턴 : "윌리엄이 살게요. 윌리엄, 주세요. 주세요. 사장님한테 주세요."

할머니를 위해 직접 계산하는 윌리엄~ 마음까지 참 예쁘네요.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원년 멤버들의 연이은 복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콘서트!

이번에도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습니다~

<녹취> 장동민 : "밥 묵자."

과거 ‘대화가 필요해’ 코너에서 신봉선 씨와 김대희 씨의 아들로 등장했던 장동민 씨!

이번 ‘대화가 필요해 1987’ 코너에서는 김대희 씨의 아버지 역으로 돌아왔는데요.

<녹취> 장동민 : "이 자식, 이거이거이거이거! 응? 이거 학생노무 자식이 머리 꼬라지 좀 보소. 응? 아버지가 몇 번을 얘기했노. 머리는 대학 가면 얼마든지 기를 수 있다. 당장 깎아, 인마!"

<녹취> 김대희 : "저 대학생입니다."

엄하고 무뚝뚝한 장동민 아버지~ 결국 아들은 폭발하고 맙니다.

<녹취> 김대희 : "지는 예 이다음에 결혼해서 아들 낳으면 죽어도 아버지처럼 안 할 겁니다!"

<녹취> 장동민 : "니는 내보다 더 해. 내는 알고 있다."

잠시 후, 짝사랑하는 김대희 선배를 찾아 집으로 찾아온 신봉선 씨!

이로써 ‘대화가 필요해’ 원년 멤버가 모두 모였는데요.

<녹취> 장동민 : "누고. 니 친구가?"

<녹취> 신봉선 : "안녕하십니까. 대희 선배 학교 후배입니다."

<녹취> 장동민 : "그래? 누가 김대희 후배 아니랄까 봐 머리 꼬라지 좀 보소. 응! 사내자식이."

<녹취> 신봉선 : "지 여잔데예."

<녹취> 장동민 : "맞나?"

다시 뭉친 세 사람이 선보이는 웃음 가득한 무대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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