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보호해 주세요” 뜻 깊은 수중 데이트

입력 2017.09.01 (08:33) 수정 2017.09.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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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오염과 무분별한 포획 때문에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수중 생물들을 위해 특별한 방법으로 나선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 우아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여성, 만타 가오리와 바다거북 등 다양한 수중 생물과 어울려 유영하는 모습이 꼭 동화 속 인어공주가 나타난 듯합니다.

호주 퍼스 출신의 다이버이자 환경 운동가인데요.

멸종 위기의 수중 생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남태평양 타히티 섬에서 수중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수중 생물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위해 물속을 돌아다닐 때도 호흡 장비를 쓰지 않는 ‘프리다이빙’을 고집했다는데요.

이 근사한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바다와 수중 생물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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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보호해 주세요” 뜻 깊은 수중 데이트
    • 입력 2017-09-01 08:35:14
    • 수정2017-09-01 08:48:2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오염과 무분별한 포획 때문에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수중 생물들을 위해 특별한 방법으로 나선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 우아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여성, 만타 가오리와 바다거북 등 다양한 수중 생물과 어울려 유영하는 모습이 꼭 동화 속 인어공주가 나타난 듯합니다.

호주 퍼스 출신의 다이버이자 환경 운동가인데요.

멸종 위기의 수중 생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남태평양 타히티 섬에서 수중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수중 생물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위해 물속을 돌아다닐 때도 호흡 장비를 쓰지 않는 ‘프리다이빙’을 고집했다는데요.

이 근사한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바다와 수중 생물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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