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고 즐기고!”…울산 축제 풍성

입력 2017.10.13 (19:13) 수정 2017.10.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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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7 봉계한우불고기축제가 오늘 개막해 일요일까지 열리는 등 오는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가 우리를 유혹합니다.

울산지역에 어떤 축제가 열리는 지 박중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25만㎡ 꽃단지가 장관을 이룹니다.

가을 꽃을 배경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한우 불고기 축제가 열립니다.

전국 유일의 한우불고기 특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과 한우 가요제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조규적(울산시 온산읍) : "고기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고.. 좋은 추억 듬뿍 담고 갑니다."

전국 유일의 근로자 축제인 울산산업문화축제도 오늘 개막해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자녀와 함께하는 울산경제 골든벨, 산업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산업체 대항 체육대회 등이 노사화합과 울산 경제 재도약을 주제로 열립니다.

<인터뷰> 전영도(울산상의 회장) : "(경제)구성원 모두의 소통을 통해 산업수도에 걸맞는 문화 조성은 물론 울산 경제 재도약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의 대표 농산물인 울산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울산배축제도 15일까지 배 품평회와 시식회, 배 요리 경연대회 등의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올해로 51번째를 맞는 울산 최장수 축제인 처용문화제는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야외 주제공연인 '처용, 희망을 부르다'를 시작으로 한국민속예술축제 등이 이어집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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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 보고 즐기고!”…울산 축제 풍성
    • 입력 2017-10-13 19:17:22
    • 수정2017-10-13 19: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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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7 봉계한우불고기축제가 오늘 개막해 일요일까지 열리는 등 오는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가 우리를 유혹합니다.

울산지역에 어떤 축제가 열리는 지 박중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25만㎡ 꽃단지가 장관을 이룹니다.

가을 꽃을 배경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한우 불고기 축제가 열립니다.

전국 유일의 한우불고기 특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과 한우 가요제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조규적(울산시 온산읍) : "고기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고.. 좋은 추억 듬뿍 담고 갑니다."

전국 유일의 근로자 축제인 울산산업문화축제도 오늘 개막해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자녀와 함께하는 울산경제 골든벨, 산업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산업체 대항 체육대회 등이 노사화합과 울산 경제 재도약을 주제로 열립니다.

<인터뷰> 전영도(울산상의 회장) : "(경제)구성원 모두의 소통을 통해 산업수도에 걸맞는 문화 조성은 물론 울산 경제 재도약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의 대표 농산물인 울산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울산배축제도 15일까지 배 품평회와 시식회, 배 요리 경연대회 등의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올해로 51번째를 맞는 울산 최장수 축제인 처용문화제는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야외 주제공연인 '처용, 희망을 부르다'를 시작으로 한국민속예술축제 등이 이어집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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