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우리 부부가 1등!’…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

입력 2017.10.14 (06:43) 수정 2017.10.14 (06: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발신호와 동시에 젖 먹던 힘을 다해 질주하는 남자들!

미국 메인 주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입니다.

올해로 벌써 18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선 남편이 아내를 어깨에 거꾸로 둘러메고 총 250m의 장애물 코스를 가장 빨리 완주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10m 길이의 물웅덩이는 일명 마의 구간으로 불리는데요.

자신의 어깨에 매달린 아내 얼굴을 보호하려다가 부부가 사이좋게 물에 빠지는 일은 다반사!

보다 못한 아내가 남편을 둘러업고 물웅덩이를 건너는 진풍경도 펼쳐집니다.

이 모든 난관을 함께 극복하며 1등을 차지한 부부에겐 아내 몸무게만큼의 맥주와 다섯 배에 달하는 상금을 받는 것은 물론, 매년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세계 아내 업고 달리기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우리 부부가 1등!’…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
    • 입력 2017-10-14 06:44:41
    • 수정2017-10-14 06:48:40
    뉴스광장 1부
출발신호와 동시에 젖 먹던 힘을 다해 질주하는 남자들!

미국 메인 주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입니다.

올해로 벌써 18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선 남편이 아내를 어깨에 거꾸로 둘러메고 총 250m의 장애물 코스를 가장 빨리 완주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10m 길이의 물웅덩이는 일명 마의 구간으로 불리는데요.

자신의 어깨에 매달린 아내 얼굴을 보호하려다가 부부가 사이좋게 물에 빠지는 일은 다반사!

보다 못한 아내가 남편을 둘러업고 물웅덩이를 건너는 진풍경도 펼쳐집니다.

이 모든 난관을 함께 극복하며 1등을 차지한 부부에겐 아내 몸무게만큼의 맥주와 다섯 배에 달하는 상금을 받는 것은 물론, 매년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세계 아내 업고 달리기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