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고 즐기고”…가을 축제 즐기세요

입력 2017.10.14 (06:55) 수정 2017.10.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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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을 맞아,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나들이 계획 많이 세우실 텐데요.

가을을 맞아 강원도 곳곳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잡으세요!"

힘찬 출발신호와 함께 관광객들이 맨손으로 오징어잡기에 나섭니다.

물 속을 여기저기 뒤져보지만 오징어잡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이들도 살아있는 오징어 잡는 재미에 푹빠졌습니다.

직접 오징어를 낚아보는 재미는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인터뷰> 서영기(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 "오징어 낚시로 잡는건 처음인데 정말 재밌고, 날씨는 흐렸지만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모락모락 김이나는 안흥찐빵.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이맘때 찐빵은 계절 별미입니다.

관광객들의 손에도 찐빵 봉지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김성미(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 "저희 국산팥이어서 더 맛있었고요, 볼거리, 또 체험거리가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가방속에서 마이클잭슨 인형이 나오더니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배우들이 갑자기 인형으로 변하자 관객들은 깜짝놀랍니다

수확의 계절 10월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는 풍성한 지역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홍천과 태백에서는 무궁화 축제와 철암단풍축제가 시작됐고 다음주 횡성과 양양에서는 한우 축제와 연어 축제가 열려 가을의 맛과 추억을 선사합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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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 보고 즐기고”…가을 축제 즐기세요
    • 입력 2017-10-14 06:58:18
    • 수정2017-10-14 07:23:1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주말을 맞아,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나들이 계획 많이 세우실 텐데요.

가을을 맞아 강원도 곳곳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잡으세요!"

힘찬 출발신호와 함께 관광객들이 맨손으로 오징어잡기에 나섭니다.

물 속을 여기저기 뒤져보지만 오징어잡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이들도 살아있는 오징어 잡는 재미에 푹빠졌습니다.

직접 오징어를 낚아보는 재미는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인터뷰> 서영기(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 "오징어 낚시로 잡는건 처음인데 정말 재밌고, 날씨는 흐렸지만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모락모락 김이나는 안흥찐빵.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이맘때 찐빵은 계절 별미입니다.

관광객들의 손에도 찐빵 봉지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김성미(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 "저희 국산팥이어서 더 맛있었고요, 볼거리, 또 체험거리가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가방속에서 마이클잭슨 인형이 나오더니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배우들이 갑자기 인형으로 변하자 관객들은 깜짝놀랍니다

수확의 계절 10월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는 풍성한 지역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홍천과 태백에서는 무궁화 축제와 철암단풍축제가 시작됐고 다음주 횡성과 양양에서는 한우 축제와 연어 축제가 열려 가을의 맛과 추억을 선사합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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