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잇단 성폭력 피해 폭로 ‘미 투’ 캠페인

입력 2017.10.19 (20:32) 수정 2017.10.1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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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폭로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죠.

이러한 가운데, 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제안한 성폭력 고발 캠페인 '미투'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SNS에 글을 올릴 때 '미 투'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자는 취지입니다.

가수 레이디 가가 등 유명인사들도 속속 동참하면서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고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체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맥카일라 마로니 선수도 13살 때 팀 닥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자 일부 남성들이 SNS에 '하우 아이 윌 체인지', "함께 바꾸자"라는 뜻의 해시태그를 올리고 있습니다.

남성 중심의 성희롱 등을 반성하고 피해 여성들을 지지한다는 취지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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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9 20:30:13
    • 수정2017-10-19 20:37:03
    글로벌24
미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폭로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죠.

이러한 가운데, 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제안한 성폭력 고발 캠페인 '미투'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SNS에 글을 올릴 때 '미 투'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자는 취지입니다.

가수 레이디 가가 등 유명인사들도 속속 동참하면서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고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체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맥카일라 마로니 선수도 13살 때 팀 닥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자 일부 남성들이 SNS에 '하우 아이 윌 체인지', "함께 바꾸자"라는 뜻의 해시태그를 올리고 있습니다.

남성 중심의 성희롱 등을 반성하고 피해 여성들을 지지한다는 취지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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