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故 유재하 30주기’ 추모 행사 잇따라

입력 2017.11.09 (07:37) 수정 2017.11.0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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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장의 음반을 남기고 떠난 고 유재하 씨의 3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달 중순 발매될 추모 앨범은 작곡가 김형석 씨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가수 겸 연기자 수지 씨 등 후배 가수들이 가창자로 참여했습니다.

또, 내일(10일)부터는 유재하 씨의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유품 등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개최되고, 18일엔 고인의 앨범 수익금을 기반으로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열립니다.

그동안 가수 유희열, 김연우, 스윗소로우 등 300여 명의 음악인을 배출한 이 대회는 실력파 음악인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며 매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 유재하 씨는 1987년, 1집 발표 후 사고로 세상을 떠났지만 유작이 된 음반은 한국 대중음악 최초로 팝과 클래식을 입힌 명반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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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故 유재하 30주기’ 추모 행사 잇따라
    • 입력 2017-11-09 07:41:22
    • 수정2017-11-09 07: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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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장의 음반을 남기고 떠난 고 유재하 씨의 3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달 중순 발매될 추모 앨범은 작곡가 김형석 씨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가수 겸 연기자 수지 씨 등 후배 가수들이 가창자로 참여했습니다.

또, 내일(10일)부터는 유재하 씨의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유품 등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개최되고, 18일엔 고인의 앨범 수익금을 기반으로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열립니다.

그동안 가수 유희열, 김연우, 스윗소로우 등 300여 명의 음악인을 배출한 이 대회는 실력파 음악인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며 매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 유재하 씨는 1987년, 1집 발표 후 사고로 세상을 떠났지만 유작이 된 음반은 한국 대중음악 최초로 팝과 클래식을 입힌 명반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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