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군용 지프 이용…“40여 발 총격 상태 위중”

어제 판문점에서 귀순한 북한 병사는 군용 지프를 타고 군사분계선까지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병사는 추격조가 가한 40여 발의 총격으로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병기 긴급체포…남재준·이병호 영장 청구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달된 의혹과 관련해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긴급체포 됐습니다. 남재준, 이병호 전 원장에 대해선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한중 관계 정상화”…‘동아시아 공동체’ 제시

문재인 대통령이 리커창 총리와 사드문제로 얼어붙은 한중 관계를 정상화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는 아세안과 한중일이 경제와 안보에 협력하자는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을 제시했습니다.

“‘성희롱 부실 조치’ 사업주 최대 징역형”

직장 내 성희롱이 발생했을 때 사업주가 법이 정한 데로 조치하지 않으면 최대 징역형까지 처벌이 강화됩니다. 최근 논란이 제기된 사업장에 대해선 근로감독이 실시됩니다.

“환불 불가?”…불공정 약관 시정권고

공정거래위원회가 4개 해외 숙박 예약 사이트의 환불 불가 조항에 대해 시정 권고를 했습니다. 예약을 취소해도 환불이 되지 않는 등 불공정 약관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