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체감온도 ‘뚝’…오늘 밤 서해안 눈 날려

입력 2017.11.15 (06:14) 수정 2017.11.15 (06: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시 따뜻하고 두꺼운 겨울 옷을 꺼내셔야겠습니다.

바깥 공기가 아주 차가운데요. 바람까지 쌩쌩 불고 있기 때문에 체감 온도가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가량 기온이 더 내려갔는데요.

낮에도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않겠습니다.

내일은 올 가을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경기 남부와 충남, 호남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날이 차고 건조합니다.

건조주의보가 더 확대됐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산간, 강원 산간과 부산, 울산, 영남 내륙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화재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고, 강원 내륙에는 눈이 조금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낮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3도에서 5도 가량 더 낮아져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도 어제보다 크게 낮겠는데요.

서울 7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광주 13도 예상됩니다.

동해 중부 해상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면 주말에 기온이 크게 떨어져 더 춥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체감온도 ‘뚝’…오늘 밤 서해안 눈 날려
    • 입력 2017-11-15 06:15:42
    • 수정2017-11-15 06:17:58
    뉴스광장 1부
오늘은 다시 따뜻하고 두꺼운 겨울 옷을 꺼내셔야겠습니다.

바깥 공기가 아주 차가운데요. 바람까지 쌩쌩 불고 있기 때문에 체감 온도가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가량 기온이 더 내려갔는데요.

낮에도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않겠습니다.

내일은 올 가을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경기 남부와 충남, 호남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날이 차고 건조합니다.

건조주의보가 더 확대됐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산간, 강원 산간과 부산, 울산, 영남 내륙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화재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고, 강원 내륙에는 눈이 조금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낮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3도에서 5도 가량 더 낮아져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도 어제보다 크게 낮겠는데요.

서울 7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광주 13도 예상됩니다.

동해 중부 해상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면 주말에 기온이 크게 떨어져 더 춥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