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귀순 병사 2차 수술…“손상된 조직 제거”

입력 2017.11.15 (12:02) 수정 2017.11.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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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을 입은 채 귀순해 치료를 받고 있는 북한군 병사가 오늘 2차 수술에 들어갔다고 병원 측이 밝혔습니다.

수술은 이국종 교수의 집도로 시작됐으며, 3시간 정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팔꿈치와 어깨, 복부 등에 총상을 입고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1차 수술을 받았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2차 수술은 정형외과적 수술로, 손상된 조직 절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술이 끝나면 집도의인 이국종 교수의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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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대병원, 귀순 병사 2차 수술…“손상된 조직 제거”
    • 입력 2017-11-15 12:03:50
    • 수정2017-11-15 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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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을 입은 채 귀순해 치료를 받고 있는 북한군 병사가 오늘 2차 수술에 들어갔다고 병원 측이 밝혔습니다.

수술은 이국종 교수의 집도로 시작됐으며, 3시간 정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팔꿈치와 어깨, 복부 등에 총상을 입고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1차 수술을 받았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2차 수술은 정형외과적 수술로, 손상된 조직 절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술이 끝나면 집도의인 이국종 교수의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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