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초등학교서 총기 난사…5명 숨져

입력 2017.11.15 (20:30) 수정 2017.11.15 (2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총격범은 현지시각 14일, 미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한 시골 마을 곳곳을 누비며 총을 난사했습니다.

<녹취> 샤론(목격자) : "총성 한 발이 들린 후 계속 총소리가 났어요. 엄청난 총성이 3~4분 동안 지속됐어요."

총격범은 인근 초등학교로 이동한 후 다시 무차별 총격을 가했는데요.

당시 학교에 있던 직원들이 필사적으로 문을 걸어 잠근 뒤 총격범의 진입을 저지하면서 더 큰 참사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총격범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는데요.

올해 43살 케빈 잰슨 닐로 이웃 주민들과 오랜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초등학교서 총기 난사…5명 숨져
    • 입력 2017-11-15 20:36:49
    • 수정2017-11-15 20:55:06
    글로벌24
미국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총격범은 현지시각 14일, 미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한 시골 마을 곳곳을 누비며 총을 난사했습니다.

<녹취> 샤론(목격자) : "총성 한 발이 들린 후 계속 총소리가 났어요. 엄청난 총성이 3~4분 동안 지속됐어요."

총격범은 인근 초등학교로 이동한 후 다시 무차별 총격을 가했는데요.

당시 학교에 있던 직원들이 필사적으로 문을 걸어 잠근 뒤 총격범의 진입을 저지하면서 더 큰 참사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총격범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는데요.

올해 43살 케빈 잰슨 닐로 이웃 주민들과 오랜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