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11.17 (21:00) 수정 2017.11.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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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침하 ‘액상화 현상’…국내 첫 관측

땅속 모래가 지하수와 함께 터져 나와 지반침하를 일으키는 '액상화 현상'이 포항 지진에서 처음 관측됐습니다. 건물 붕괴나 기울어짐의 주요 원인인데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고속도로 교량’도 손상…복구 본격 시작

대구 포항고속도로에서는 5개의 교량까지 손상을 입었습니다. 교량이 손상을 입기는 처음인데 지진 피해 현장에는 군인과 자원봉사자들이 도착해 복구작업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수능 예비 소집 22일…“포항서 시험 볼래요”

수능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는 22일 예비소집이 다시 실시됩니다.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수험생 80%는 포항에서 시험을 치고 싶다고 답해 교육 당국이 해법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추격조 군사분계선 넘어…총탄 남쪽 박혀”

북한 병사의 귀순 과정 일부가 알려졌습니다. 북한군 추격조 1명이 순간적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왔고 북한군의 총탄이 JSA 남쪽 나무에 박혔다고 군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검찰, 효성 압수수색…‘비자금 의혹 수사’

검찰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효성그룹 본사를 압수 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3년 전 효성그룹 차남이 장남 조현준 회장 등을 고발한 사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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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11-17 21:03:29
    뉴스 9
지반침하 ‘액상화 현상’…국내 첫 관측

땅속 모래가 지하수와 함께 터져 나와 지반침하를 일으키는 '액상화 현상'이 포항 지진에서 처음 관측됐습니다. 건물 붕괴나 기울어짐의 주요 원인인데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고속도로 교량’도 손상…복구 본격 시작

대구 포항고속도로에서는 5개의 교량까지 손상을 입었습니다. 교량이 손상을 입기는 처음인데 지진 피해 현장에는 군인과 자원봉사자들이 도착해 복구작업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수능 예비 소집 22일…“포항서 시험 볼래요”

수능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는 22일 예비소집이 다시 실시됩니다.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수험생 80%는 포항에서 시험을 치고 싶다고 답해 교육 당국이 해법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추격조 군사분계선 넘어…총탄 남쪽 박혀”

북한 병사의 귀순 과정 일부가 알려졌습니다. 북한군 추격조 1명이 순간적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왔고 북한군의 총탄이 JSA 남쪽 나무에 박혔다고 군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검찰, 효성 압수수색…‘비자금 의혹 수사’

검찰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효성그룹 본사를 압수 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3년 전 효성그룹 차남이 장남 조현준 회장 등을 고발한 사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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