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서해안 대설 주의보, 전국 강한 추위

입력 2017.12.08 (12:25) 수정 2017.12.0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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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셨나요? 호남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맑은 하늘에 햇볕이 비추고는 있지만, 기온이 더디게 오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강원 산간으로는 한파 주의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현재 기온 아직 영하권에 머물러 있는 곳이 많고요.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도 더욱 낮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의 경우 1도 밖에 되지 않겠고 어제와 비교하면 3~8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도,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주말 낮부터는 기온이 좀 오름세를 보이면서 일시적으로 날이 풀리겠지만, 다음 주 초 다시 강한 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 주의보까지 계속되고 있는데요.

호남 지역은 낮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1에서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밤부터는 중부 서해안과 전북에 눈이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동해상으로는 풍랑 경보가, 그 밖의 해상에서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6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지역은 새벽 한때 눈이 내리겠고 일요일에는 낮부터 전국에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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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서해안 대설 주의보, 전국 강한 추위
    • 입력 2017-12-08 12:27:05
    • 수정2017-12-08 12: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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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셨나요? 호남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맑은 하늘에 햇볕이 비추고는 있지만, 기온이 더디게 오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강원 산간으로는 한파 주의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현재 기온 아직 영하권에 머물러 있는 곳이 많고요.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도 더욱 낮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의 경우 1도 밖에 되지 않겠고 어제와 비교하면 3~8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도,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주말 낮부터는 기온이 좀 오름세를 보이면서 일시적으로 날이 풀리겠지만, 다음 주 초 다시 강한 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 주의보까지 계속되고 있는데요.

호남 지역은 낮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1에서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밤부터는 중부 서해안과 전북에 눈이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동해상으로는 풍랑 경보가, 그 밖의 해상에서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6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지역은 새벽 한때 눈이 내리겠고 일요일에는 낮부터 전국에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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