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초경량 비행기와 새들의 환상 편대비행

입력 2018.01.03 (06:49) 수정 2018.01.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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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글라이더에 엔진과 프로펠러를 장착한 초경량 비행기를 타고 푸른 하늘을 나는 사람들!

게다가 손만 뻗으면 만질 수 있는 거리에서 한 무리의 회색 기러기들이 비행기와 나란히 창공을 가릅니다.

진풍경이 포착된 이곳은 프랑스 라인 강 연안에 자리한 소도시 '알자스'로, 유럽과 아프리카를 오가는 철새들의 교차로이기도 한데요.

그 때문에 이곳에선 수십 년 전부터 이동 중 철새 무리에서 이탈하거나 어미를 잃은 새들을 보호하고 훈련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더불어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도 초경량 비행기를 따라서 비행 본능을 익히는 기러기들과 나란히 하늘을 나는 이색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새들과 함께 편대 비행을 즐기는 사람들!

얼마나 환상적인 기분일지 짐작이 가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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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초경량 비행기와 새들의 환상 편대비행
    • 입력 2018-01-03 06:51:19
    • 수정2018-01-03 07:00:36
    뉴스광장 1부
행글라이더에 엔진과 프로펠러를 장착한 초경량 비행기를 타고 푸른 하늘을 나는 사람들!

게다가 손만 뻗으면 만질 수 있는 거리에서 한 무리의 회색 기러기들이 비행기와 나란히 창공을 가릅니다.

진풍경이 포착된 이곳은 프랑스 라인 강 연안에 자리한 소도시 '알자스'로, 유럽과 아프리카를 오가는 철새들의 교차로이기도 한데요.

그 때문에 이곳에선 수십 년 전부터 이동 중 철새 무리에서 이탈하거나 어미를 잃은 새들을 보호하고 훈련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더불어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도 초경량 비행기를 따라서 비행 본능을 익히는 기러기들과 나란히 하늘을 나는 이색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새들과 함께 편대 비행을 즐기는 사람들!

얼마나 환상적인 기분일지 짐작이 가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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