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심해어 인기…눈으로 입으로 즐겨요

입력 2018.01.03 (09:47) 수정 2018.01.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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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심해어는 수심 200미터 이하에서 사는 물고기를 말하는데요.

요즘 일본에서는 이 심해어가 수족관 관상용 뿐만 아니라 음식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즈오카'현 '누마즈시'의 한 수족관.

연간 40여만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심해어 60여 종류를 항상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관람객 : "너무 귀여워요!"

누마즈 시내의 한 항구입니다.

요즘 심해에서 사는 '거미게'가 많이 잡히는데요.

거미게에 섞여 심해어들이 함께 들어옵니다.

그동안 심해어는 모양이 안좋은데다 신선도가 떨어져 판매가 힘들었는데요.

이 심해어를 음식으로 만들어 판매했더니 멀리서 일부러 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심해어로 회를 떠서 먹기도 하고요.

튀김이나 조림 등으로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후카세 료(셰프) : "맛이 깊이가 있고 냄새가 없어 좋습니다."

이 밖에 심해어로 만든 햄버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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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심해어 인기…눈으로 입으로 즐겨요
    • 입력 2018-01-03 09:47:34
    • 수정2018-01-03 0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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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심해어는 수심 200미터 이하에서 사는 물고기를 말하는데요.

요즘 일본에서는 이 심해어가 수족관 관상용 뿐만 아니라 음식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즈오카'현 '누마즈시'의 한 수족관.

연간 40여만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심해어 60여 종류를 항상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관람객 : "너무 귀여워요!"

누마즈 시내의 한 항구입니다.

요즘 심해에서 사는 '거미게'가 많이 잡히는데요.

거미게에 섞여 심해어들이 함께 들어옵니다.

그동안 심해어는 모양이 안좋은데다 신선도가 떨어져 판매가 힘들었는데요.

이 심해어를 음식으로 만들어 판매했더니 멀리서 일부러 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심해어로 회를 떠서 먹기도 하고요.

튀김이나 조림 등으로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후카세 료(셰프) : "맛이 깊이가 있고 냄새가 없어 좋습니다."

이 밖에 심해어로 만든 햄버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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