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평창 올림픽 테러 방지 전방위 공조

입력 2018.01.14 (12:05) 수정 2018.01.14 (1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달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국제테러 조직의 표적이 될 가능성에 대비해 한국과 미국의 안보 당국이 테러 공격 방지를 위한 공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한미 양국의 안보 라인 관계자들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두 나라의 대테러·안보 관련 기관들은 테러 분자의 한국 입국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테러 관련자들의 신원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미 당국은 또, 최근 테러 양상이 군중이 모인 장소에서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특징에 주목하면서 대회 기간 별도의 상황실을 운영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 평창 올림픽 테러 방지 전방위 공조
    • 입력 2018-01-14 12:07:04
    • 수정2018-01-14 12:14:35
    뉴스 12
다음 달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국제테러 조직의 표적이 될 가능성에 대비해 한국과 미국의 안보 당국이 테러 공격 방지를 위한 공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한미 양국의 안보 라인 관계자들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두 나라의 대테러·안보 관련 기관들은 테러 분자의 한국 입국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테러 관련자들의 신원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미 당국은 또, 최근 테러 양상이 군중이 모인 장소에서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특징에 주목하면서 대회 기간 별도의 상황실을 운영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