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의 배구 ‘스노발리볼’
입력 2018.02.15 (06:56)
수정 2018.02.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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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노우 발리볼'은 눈밭에서 펼치는 겨울철 이색 배구 경기인데요.
평창올림픽을 맞아 '배구 여제 '김연경이 직접 나서 '스노우 발리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호성과 함께 털모자를 쓴 '배구 여제' 김연경이 눈밭으로 걸어들어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눈밭에서 배구 시범에 나선 건 겨울철 이색 배구, '스노우 발리볼'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하얀 눈밭 위에서 열린 3대3 경기.
난생처음 눈 위에서의 경기였지만 김연경은 배구 여제다운 실력을 뽐냈습니다.
[김연경/여자배구 국가대표 : "추운 것도 모를 만큼 정말 즐겁게 경기했던 것 같아요. 만약 기회가 된다면 (스노우 발리볼에) 한 번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눈밭 위에서 펼쳐진 이색 배구 경기는 관중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선수들의 멋진 랠리나 몸을 던지는 호수비가 나올 때마다 관중들은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서주은/서울시 구로구 : "눈 위에서 하는 배구 경기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었고, 다 같이 응원하는 게 또 너무 재밌었어요."]
관중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 '스노우 발리볼'.
국제배구연맹은 앞으로 '스노우 발리볼'의 경기규칙과 규정 등을 검토해 유스올림픽에 시범 종목 지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스노우 발리볼'은 눈밭에서 펼치는 겨울철 이색 배구 경기인데요.
평창올림픽을 맞아 '배구 여제 '김연경이 직접 나서 '스노우 발리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호성과 함께 털모자를 쓴 '배구 여제' 김연경이 눈밭으로 걸어들어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눈밭에서 배구 시범에 나선 건 겨울철 이색 배구, '스노우 발리볼'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하얀 눈밭 위에서 열린 3대3 경기.
난생처음 눈 위에서의 경기였지만 김연경은 배구 여제다운 실력을 뽐냈습니다.
[김연경/여자배구 국가대표 : "추운 것도 모를 만큼 정말 즐겁게 경기했던 것 같아요. 만약 기회가 된다면 (스노우 발리볼에) 한 번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눈밭 위에서 펼쳐진 이색 배구 경기는 관중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선수들의 멋진 랠리나 몸을 던지는 호수비가 나올 때마다 관중들은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서주은/서울시 구로구 : "눈 위에서 하는 배구 경기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었고, 다 같이 응원하는 게 또 너무 재밌었어요."]
관중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 '스노우 발리볼'.
국제배구연맹은 앞으로 '스노우 발리볼'의 경기규칙과 규정 등을 검토해 유스올림픽에 시범 종목 지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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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원의 배구 ‘스노발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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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15 06:59:27
- 수정2018-02-15 07:07:07
[앵커]
'스노우 발리볼'은 눈밭에서 펼치는 겨울철 이색 배구 경기인데요.
평창올림픽을 맞아 '배구 여제 '김연경이 직접 나서 '스노우 발리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호성과 함께 털모자를 쓴 '배구 여제' 김연경이 눈밭으로 걸어들어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눈밭에서 배구 시범에 나선 건 겨울철 이색 배구, '스노우 발리볼'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하얀 눈밭 위에서 열린 3대3 경기.
난생처음 눈 위에서의 경기였지만 김연경은 배구 여제다운 실력을 뽐냈습니다.
[김연경/여자배구 국가대표 : "추운 것도 모를 만큼 정말 즐겁게 경기했던 것 같아요. 만약 기회가 된다면 (스노우 발리볼에) 한 번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눈밭 위에서 펼쳐진 이색 배구 경기는 관중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선수들의 멋진 랠리나 몸을 던지는 호수비가 나올 때마다 관중들은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서주은/서울시 구로구 : "눈 위에서 하는 배구 경기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었고, 다 같이 응원하는 게 또 너무 재밌었어요."]
관중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 '스노우 발리볼'.
국제배구연맹은 앞으로 '스노우 발리볼'의 경기규칙과 규정 등을 검토해 유스올림픽에 시범 종목 지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스노우 발리볼'은 눈밭에서 펼치는 겨울철 이색 배구 경기인데요.
평창올림픽을 맞아 '배구 여제 '김연경이 직접 나서 '스노우 발리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호성과 함께 털모자를 쓴 '배구 여제' 김연경이 눈밭으로 걸어들어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눈밭에서 배구 시범에 나선 건 겨울철 이색 배구, '스노우 발리볼'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하얀 눈밭 위에서 열린 3대3 경기.
난생처음 눈 위에서의 경기였지만 김연경은 배구 여제다운 실력을 뽐냈습니다.
[김연경/여자배구 국가대표 : "추운 것도 모를 만큼 정말 즐겁게 경기했던 것 같아요. 만약 기회가 된다면 (스노우 발리볼에) 한 번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눈밭 위에서 펼쳐진 이색 배구 경기는 관중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선수들의 멋진 랠리나 몸을 던지는 호수비가 나올 때마다 관중들은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서주은/서울시 구로구 : "눈 위에서 하는 배구 경기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었고, 다 같이 응원하는 게 또 너무 재밌었어요."]
관중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 '스노우 발리볼'.
국제배구연맹은 앞으로 '스노우 발리볼'의 경기규칙과 규정 등을 검토해 유스올림픽에 시범 종목 지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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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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