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현직신부, 해외 선교지에서 성폭행 시도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서 활동했던 현직 신부가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여성 신자를 수 차례 성추행하고, 성폭행까지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년 만에 피해자가 털어놓은 내용, 단독 보도합니다.

‘방한’ 이방카 전할 메시지는?…김영철 공방 격화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오늘 방한하면서, 청와대에 전달될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방남과 관련해서는 여야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김태윤 깜짝 ‘동’…女컬링 준결승 한일전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김태윤이 천 미터에서 깜짝 동메달을 떠냈습니다. 돌풍을 일으키며 사상 첫 4강에 오른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일본과 맞붙어 결승 진출을 다투고 있습니다.

“MB, 국세청장 동원해 차명재산 은닉”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이현동 전 국세청장을 동원해 차명 재산을 숨기려 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다스와 도곡동 땅 모두 이 전 대통령 소유로 결론 내리고, 다음달 초 소환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검증 안 된 게르마늄 액세서리, 소비자 현혹

게르마늄 액세서리들이 건강에 좋다는 광고와 함께 고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식약처가 의학적 효과는 검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일부업체들은 엉터리 해외 논문을 근거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