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인체에 형광 물감으로 표현한 ‘은하수’

예술가가 불을 끈 작업실에서 모델의 등판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립니다.

미국의 사진작가이자 '보디 페인팅' 예술가인 '존 포플튼'의 작업 모습입니다.

일반물감 대신 형광 물감을 사용해 자연경관이나 대도시의 상징건물 등을 그리는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자외선 식별 램프로 형광물질을 비추면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는 원리를 이용했습니다.

완성된 작품은 애리조나 사막의 밤하늘에 은하수가 흐르는 풍경.

어둠 속에 색색으로 빛나는 그림이 아주 몽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