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짙은 녹조 아래 늪 속 풍경은?

입력 2018.03.09 (06:54) 수정 2018.03.09 (0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으스스한 분위기마저 감도는 미국 플로리다 주 늪지대입니다.

온통 녹조류로 뒤덮여 보는 것조차 꺼려지는 이 늪 속으로 한 남자가 과감하게 잠수를 시도하는데요.

하지만 수면 아래로 깊이 들어가는 순간, 두려움을 잊게 하는 신비로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미국의 유명 탐험가이자 프리 다이버인 '제이크 퀼러'가 늪지대 녹조 아래 숨어있던 경이로운 수중 세계를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지저분한 수면과 달리 깨끗하고 푸른 물빛부터 갖가지 수생 식물과 신비로운 수중 협곡까지 그림 같은 절경이 이어집니다.

이쯤 되면 새로운 다이빙 명소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지만 야생 악어 떼의 서식지이기도 해서 전문 잠수부 역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친 끝에 이 늪 속을 탐험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짙은 녹조 아래 늪 속 풍경은?
    • 입력 2018-03-09 06:59:51
    • 수정2018-03-09 07:09:23
    뉴스광장 1부
으스스한 분위기마저 감도는 미국 플로리다 주 늪지대입니다.

온통 녹조류로 뒤덮여 보는 것조차 꺼려지는 이 늪 속으로 한 남자가 과감하게 잠수를 시도하는데요.

하지만 수면 아래로 깊이 들어가는 순간, 두려움을 잊게 하는 신비로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미국의 유명 탐험가이자 프리 다이버인 '제이크 퀼러'가 늪지대 녹조 아래 숨어있던 경이로운 수중 세계를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지저분한 수면과 달리 깨끗하고 푸른 물빛부터 갖가지 수생 식물과 신비로운 수중 협곡까지 그림 같은 절경이 이어집니다.

이쯤 되면 새로운 다이빙 명소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지만 야생 악어 떼의 서식지이기도 해서 전문 잠수부 역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친 끝에 이 늪 속을 탐험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