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팀 킴’ 여자 컬링 대표팀, 광고계 블루칩 급부상

입력 2018.03.09 (07:36) 수정 2018.03.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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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영미!"]

평창 동계올림픽 최고의 유행어를 만든 여자 컬링 대표팀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광고 출연 요청이 밀려들면서 대표팀은 최근 모 전자회사와 청소기 모델 계약을 맺고 생애 첫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찌감치 예상했다는 반응인데요, 앞서 온라인에선 컬링 장비 '스톤'이 로봇청소기와 비슷하고 선수들의 동작도 청소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며 각종 패러디 영상이 쏟아지기도 했죠.

또 여자 컬링 대표팀은 선수 5명 가운데 4명이 마늘로 유명한 경북 의성 출신이라 '갈릭 걸스'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그 여세를 몰아, 마늘이 들어간 가공식품 모델로도 발탁이 됐다고 합니다.

광고계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러브콜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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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3-09 0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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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영미!"]

평창 동계올림픽 최고의 유행어를 만든 여자 컬링 대표팀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광고 출연 요청이 밀려들면서 대표팀은 최근 모 전자회사와 청소기 모델 계약을 맺고 생애 첫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찌감치 예상했다는 반응인데요, 앞서 온라인에선 컬링 장비 '스톤'이 로봇청소기와 비슷하고 선수들의 동작도 청소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며 각종 패러디 영상이 쏟아지기도 했죠.

또 여자 컬링 대표팀은 선수 5명 가운데 4명이 마늘로 유명한 경북 의성 출신이라 '갈릭 걸스'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그 여세를 몰아, 마늘이 들어간 가공식품 모델로도 발탁이 됐다고 합니다.

광고계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러브콜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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