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英 런던서 또 다른 러시아인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3.14 (20:31) 수정 2018.03.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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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파이 암살 사건으로 영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또 다른 러시아인이 영국 런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한 사람은 니콜라이 그루쉬코프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하다 의문사했던 러시아 재벌, 보리스 베레조프스의 친구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과 러시아 스파이, 스크리팔 암살 시도의 연관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미 CNN은 한 경찰의 말을 빌려 예방 차원에서 대테러 부대가 이번 수사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영국 정부가 배후로 러시아가 의심되는 자국 내 의문사 14건을 재수사 할 것이라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현지 시간 오늘 국가안보위원회를 연 뒤 러시아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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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4 20:31:19
    • 수정2018-03-14 20: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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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파이 암살 사건으로 영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또 다른 러시아인이 영국 런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한 사람은 니콜라이 그루쉬코프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하다 의문사했던 러시아 재벌, 보리스 베레조프스의 친구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과 러시아 스파이, 스크리팔 암살 시도의 연관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미 CNN은 한 경찰의 말을 빌려 예방 차원에서 대테러 부대가 이번 수사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영국 정부가 배후로 러시아가 의심되는 자국 내 의문사 14건을 재수사 할 것이라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현지 시간 오늘 국가안보위원회를 연 뒤 러시아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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