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터키군 “시리아 아프린 지역 포위”

입력 2018.03.14 (20:32) 수정 2018.03.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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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이 군사작전을 시작한 지 50여 일 만인 현지 시각 어제 시리아 아프린 지역을 포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터키군은 또한 쿠르드 민병대 '인민수비대원' 3천여 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터키군의 아프린 봉쇄를 앞두고 주민 2천 명이 인근 지역으로 피신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터키군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민간인 2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는데요.

터키군과 인민수비대의 교전이 이어질 경우, 민간인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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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4 20:31:19
    • 수정2018-03-14 20: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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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이 군사작전을 시작한 지 50여 일 만인 현지 시각 어제 시리아 아프린 지역을 포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터키군은 또한 쿠르드 민병대 '인민수비대원' 3천여 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터키군의 아프린 봉쇄를 앞두고 주민 2천 명이 인근 지역으로 피신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터키군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민간인 2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는데요.

터키군과 인민수비대의 교전이 이어질 경우, 민간인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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