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최고 스타 ‘반다비’…평창 굿즈 인기도 UP!

입력 2018.03.14 (21:41) 수정 2018.03.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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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올림픽 기간, 수호랑에 비해 비교적 관심이 덜했던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인기가 살아났습니다.

귀여운 모습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데요.

반다비 열풍의 현장을 손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 반다비가 앙증맞은 율동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강남 스타일이 흘러나오자, 인종과 나이를 초월한 축제가 벌어집니다.

반달 가슴곰을 모티브로 제작된 반다비는 장소 불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제니·엘라/미국인 관람객 : "마스코트 반다비가 정말 귀여워요. 사랑스럽고요. 아침에 만났는데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개회식 때는 국민 반다비 24명을 뽑았는데, 지원자가 7천 명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패럴림픽 기간엔 평창 올림픽 조직위 직원들까지 반다비로 변신해, 흥행에 불을 지폈습니다.

[김수인/디지털 커뮤니케이션팀 : "사람들이 다 좋아해주고, 되게 인기가 많아지는 느낌이어서 또 기회가 되면 하고 싶습니다."]

반다비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사람들이 몰려 듭니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반다비 인형 판매량은 패럴림픽 기간 동안 쑥쑥 올라가고 있습니다.

반다비 인형의 하루 판매량이 2천 2백개를 넘어서는 등,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깜찍하고 귀여운 곰인형 반다비가 평창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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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럴림픽 최고 스타 ‘반다비’…평창 굿즈 인기도 UP!
    • 입력 2018-03-14 21:46:44
    • 수정2018-03-14 21:51:55
    뉴스 9
[앵커]

평창 올림픽 기간, 수호랑에 비해 비교적 관심이 덜했던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인기가 살아났습니다.

귀여운 모습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데요.

반다비 열풍의 현장을 손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 반다비가 앙증맞은 율동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강남 스타일이 흘러나오자, 인종과 나이를 초월한 축제가 벌어집니다.

반달 가슴곰을 모티브로 제작된 반다비는 장소 불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제니·엘라/미국인 관람객 : "마스코트 반다비가 정말 귀여워요. 사랑스럽고요. 아침에 만났는데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개회식 때는 국민 반다비 24명을 뽑았는데, 지원자가 7천 명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패럴림픽 기간엔 평창 올림픽 조직위 직원들까지 반다비로 변신해, 흥행에 불을 지폈습니다.

[김수인/디지털 커뮤니케이션팀 : "사람들이 다 좋아해주고, 되게 인기가 많아지는 느낌이어서 또 기회가 되면 하고 싶습니다."]

반다비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사람들이 몰려 듭니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반다비 인형 판매량은 패럴림픽 기간 동안 쑥쑥 올라가고 있습니다.

반다비 인형의 하루 판매량이 2천 2백개를 넘어서는 등,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깜찍하고 귀여운 곰인형 반다비가 평창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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