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비 부담, 1인 가구 가장 커…좁거나 비싼 집 거주

입력 2018.04.16 (12:44) 수정 2018.04.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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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2인 이상 가구보다 소득에 비해 좁거나 비싼 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의 보고서를 보면 2016년 기준 1인 가구의 임차 가능 지수는 전국 평균 53으로 임차한 주거 상태가 소득에 비해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2인 가구는 101, 3인 가구는 133, 4인 가구는 121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임차 가능 지수는 0에서 200 사이로 측정되며 지수가 100이면 소득이나 재산 수준에 적정한 집을, 100을 넘으면 소득이나 자산보다 여유있는 집에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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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비 부담, 1인 가구 가장 커…좁거나 비싼 집 거주
    • 입력 2018-04-16 12:46:29
    • 수정2018-04-16 12:48:44
    뉴스 12
1인 가구가 2인 이상 가구보다 소득에 비해 좁거나 비싼 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의 보고서를 보면 2016년 기준 1인 가구의 임차 가능 지수는 전국 평균 53으로 임차한 주거 상태가 소득에 비해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2인 가구는 101, 3인 가구는 133, 4인 가구는 121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임차 가능 지수는 0에서 200 사이로 측정되며 지수가 100이면 소득이나 재산 수준에 적정한 집을, 100을 넘으면 소득이나 자산보다 여유있는 집에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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