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18.04.17 (06:00) 수정 2018.04.1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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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기부는 위법”…김기식 원장 사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임명 17일 만에 결국 사퇴했습니다. 국회의원 시절, 후원금 5천만 원을 이른바 셀프 기부한 행위가 위법하다는 선관위의 판단 직후 사의를 표명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기사 주소 3천 개 전달”…오늘 기소

댓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원 드루킹 김 모씨가 김경수 의원에게 지난 3월에만, 3천 개가 넘는 포털 기사 주소를 보냈지만 김 의원은 확인하지 않았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미 구속된 김 씨등 3명은 오늘 기소됩니다.

“세월호 순식간에 50도 이상 기울어”

세월호에 실렸던 차량에서 수거된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사고 당시 세월호가 순식간에 50도 이상 기울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기울기가 시작된 시점부터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현민 대기발령…진에어에서 불법 재직

이른바 갑질 파문을 일으킨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업무에서 배제돼됐습니다. 미국 국적인 조 전무가 진에어에 등기임원으로 6년 동안 불법 재직했던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초미세먼지 ‘나쁨’…일교차 커

서울과 경기남부, 충청권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되고 나머지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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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4-17 06: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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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기부는 위법”…김기식 원장 사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임명 17일 만에 결국 사퇴했습니다. 국회의원 시절, 후원금 5천만 원을 이른바 셀프 기부한 행위가 위법하다는 선관위의 판단 직후 사의를 표명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기사 주소 3천 개 전달”…오늘 기소

댓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원 드루킹 김 모씨가 김경수 의원에게 지난 3월에만, 3천 개가 넘는 포털 기사 주소를 보냈지만 김 의원은 확인하지 않았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미 구속된 김 씨등 3명은 오늘 기소됩니다.

“세월호 순식간에 50도 이상 기울어”

세월호에 실렸던 차량에서 수거된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사고 당시 세월호가 순식간에 50도 이상 기울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기울기가 시작된 시점부터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현민 대기발령…진에어에서 불법 재직

이른바 갑질 파문을 일으킨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업무에서 배제돼됐습니다. 미국 국적인 조 전무가 진에어에 등기임원으로 6년 동안 불법 재직했던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초미세먼지 ‘나쁨’…일교차 커

서울과 경기남부, 충청권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되고 나머지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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