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정우성·수지 SNS 노란 물결…연예계도 세월호 추모

입력 2018.04.17 (07:31) 수정 2018.04.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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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하루, SNS상에서도 세월호 4주기를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연예계 스타들도 사진이나 그림 등 여러 방법으로 아픔을 함께 했습니다.

[리포트]

4주기를 맞아 더 많은 분들이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리는 마음으로 세월호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배우 정우성 씨가 이번에는 사진으로 애도를 표했습니다.

정우성 씨는 자신의 SNS에 노란 종이배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에는 세월호 침몰이 일어난 날짜와, 잊지 않겠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노란 꽃이 만개한 이 그림은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 씨의 작품입니다.

솔비 씨는 세월호 희생자들이 예쁜 꽃이 되어 찾아올 것만 같아 304송이의 꽃과 배를 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배우 송승헌 씨는 벚꽃 사진과 함께 추모글을 게재했고, 유아인, 수지 등 많은 스타들의 SNS엔 세월호 추모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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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정우성·수지 SNS 노란 물결…연예계도 세월호 추모
    • 입력 2018-04-17 07:35:22
    • 수정2018-04-17 07: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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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하루, SNS상에서도 세월호 4주기를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연예계 스타들도 사진이나 그림 등 여러 방법으로 아픔을 함께 했습니다.

[리포트]

4주기를 맞아 더 많은 분들이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리는 마음으로 세월호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배우 정우성 씨가 이번에는 사진으로 애도를 표했습니다.

정우성 씨는 자신의 SNS에 노란 종이배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에는 세월호 침몰이 일어난 날짜와, 잊지 않겠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노란 꽃이 만개한 이 그림은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 씨의 작품입니다.

솔비 씨는 세월호 희생자들이 예쁜 꽃이 되어 찾아올 것만 같아 304송이의 꽃과 배를 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배우 송승헌 씨는 벚꽃 사진과 함께 추모글을 게재했고, 유아인, 수지 등 많은 스타들의 SNS엔 세월호 추모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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