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유아시아방송 “中 북송 위기 탈북민 약 30명 석방”

입력 2018.04.17 (12:29) 수정 2018.04.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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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에서 체포돼 강제 북송 위기에 처했던 탈북민 약 30명이 최근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한국에 정착한 한 탈북민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방중 때, 검문 검색이 강화되면서 신분증이 없는 탈북민들이 대거 체포됐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중국 정부가 국제 사회의 비난을 우려해 최근 탈북민 30명을 석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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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자유아시아방송 “中 북송 위기 탈북민 약 30명 석방”
    • 입력 2018-04-17 12:30:34
    • 수정2018-04-17 12: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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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에서 체포돼 강제 북송 위기에 처했던 탈북민 약 30명이 최근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한국에 정착한 한 탈북민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방중 때, 검문 검색이 강화되면서 신분증이 없는 탈북민들이 대거 체포됐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중국 정부가 국제 사회의 비난을 우려해 최근 탈북민 30명을 석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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