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청약 ‘양극화’…경기·인천 미분양 속출

입력 2018.04.17 (18:05) 수정 2018.04.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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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성수기를 맞은 수도권의 분양시장에 '청약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114'가 수도권 아파트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에서 분양한 모든 단지는 청약 순위 내에서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경기·인천은 부동산 규제와 대규모 입주물량 등의 영향으로 일부 단지에서 청약 미달이 잇따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 간 청약경쟁률 격차는 2014년 이후 2배 이상 벌어졌으며,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서울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경기·인천보다 5배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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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청약 ‘양극화’…경기·인천 미분양 속출
    • 입력 2018-04-17 18:06:34
    • 수정2018-04-17 18:27:01
    통합뉴스룸ET
봄 성수기를 맞은 수도권의 분양시장에 '청약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114'가 수도권 아파트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에서 분양한 모든 단지는 청약 순위 내에서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경기·인천은 부동산 규제와 대규모 입주물량 등의 영향으로 일부 단지에서 청약 미달이 잇따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 간 청약경쟁률 격차는 2014년 이후 2배 이상 벌어졌으며,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서울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경기·인천보다 5배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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