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이철향 씨 교통사고로 별세

입력 2006.07.2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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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씨' 등 유명 드라마를 집필한 방송작가 이철향 씨가 어제 밤 11시 교통사고로 향년 68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1938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지난 70-80년대 '아씨', '대명'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 등 많은 드라마를 집필했으며 한국방송작가협회 부이사장과 이사, 신세대 문화예술원 원장을 지냈습니다.
고인은 어제밤 9시 20분 쯤 전남 영암에서 서울로 돌아오던 중 서해안고속도로 대천나들목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빈소는 오늘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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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작가 이철향 씨 교통사고로 별세
    • 입력 2006-07-21 06:13:45
    사회
드라마 '아씨' 등 유명 드라마를 집필한 방송작가 이철향 씨가 어제 밤 11시 교통사고로 향년 68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1938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지난 70-80년대 '아씨', '대명'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 등 많은 드라마를 집필했으며 한국방송작가협회 부이사장과 이사, 신세대 문화예술원 원장을 지냈습니다. 고인은 어제밤 9시 20분 쯤 전남 영암에서 서울로 돌아오던 중 서해안고속도로 대천나들목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빈소는 오늘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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