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선 KOC부위원장, OCA 집행위원 선출

입력 2007.04.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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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경선(52) 유진그룹 회장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유경선 KOC 부위원장은 16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6차 0CA 총회에서 이번에 신설된 환경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OCA 회장단, 다른 분과위원장과 함께 OCA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한국인의 OCA 집행위원 진출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까지 2년간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박상하 전 KOC 부위원장 이후 5년 만이다.
레미콘과 시멘트 등 건설소재사업이 주축인 중견기업 유진그룹을 이끌고 있는 유 부위원장은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과 대한철인3종경기연맹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유 부위원장은 "OCA 집행위원 선출은 그동안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과 철인3종경기연맹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결과로 보인다. 특히 야외에서 자연을 훼손하지않고 치르는 트라이애슬론이 친환경적 스포츠라는 점이 분과위원장으로 뽑히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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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경선 KOC부위원장, OCA 집행위원 선출
    • 입력 2007-04-16 22:03:27
    연합뉴스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경선(52) 유진그룹 회장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유경선 KOC 부위원장은 16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6차 0CA 총회에서 이번에 신설된 환경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OCA 회장단, 다른 분과위원장과 함께 OCA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한국인의 OCA 집행위원 진출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까지 2년간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박상하 전 KOC 부위원장 이후 5년 만이다. 레미콘과 시멘트 등 건설소재사업이 주축인 중견기업 유진그룹을 이끌고 있는 유 부위원장은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과 대한철인3종경기연맹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유 부위원장은 "OCA 집행위원 선출은 그동안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과 철인3종경기연맹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결과로 보인다. 특히 야외에서 자연을 훼손하지않고 치르는 트라이애슬론이 친환경적 스포츠라는 점이 분과위원장으로 뽑히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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