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공천 진통…공천자 확정 연기

입력 2008.03.21 (14: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오늘 지역구 공천자와 비례 대표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지역에서 재심 논란이 불거지면서 비례대표와 일부 지역구 공천자를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전원책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충남 천안갑과 부여.청양 등 5개 지역구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를 거쳐 내일 오후에 공천자를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대변인은 또 비례대표 후보 확정은 이회창 총재에게 위임하기로 했고, 이 총재는 조정을 더 거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선진당 당무회의에 앞서 대전.충남권 공천에서 탈락한 일부 예비후보 측 지지자들이 당사에 몰려와 재심을 요구하는 등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선진당 공천 진통…공천자 확정 연기
    • 입력 2008-03-21 14:35:24
    정치
자유선진당은 오늘 지역구 공천자와 비례 대표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지역에서 재심 논란이 불거지면서 비례대표와 일부 지역구 공천자를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전원책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충남 천안갑과 부여.청양 등 5개 지역구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를 거쳐 내일 오후에 공천자를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대변인은 또 비례대표 후보 확정은 이회창 총재에게 위임하기로 했고, 이 총재는 조정을 더 거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선진당 당무회의에 앞서 대전.충남권 공천에서 탈락한 일부 예비후보 측 지지자들이 당사에 몰려와 재심을 요구하는 등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