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김수현 “시진핑 주석과 닮았다니 영광” 외

입력 2014.08.06 (07:30) 수정 2014.08.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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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배우 김수현 씨가 펑리위안 여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누리꾼 사이에 화제입니다.

<리포트>

배우 김수현 씨가 젊었을 때의 시진핑 국가 주석을 닮았다는 펑리위안 여사의 말에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지난달 시 주석과 함께 방한한 펑 여사는 “딸과 함께 시 주석의 젊은시절 사진을 보며 김수현 씨와 똑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김수현 씨는 취재진으로부터 펑 여사의 이런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매우 큰 영광이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대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매우 닮았다” “스타일이 비슷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5살 꼬마 시장, 3선 도전 끝에 ‘낙선’

미국의 한 시장이 3선 도전에 실패 했는데요. 재미있는 건 이 시장의 나이가 겨우 5살 이라는 것입니다.

2년전 3살의 나이로 시장이 된 이 꼬마는 여세를 몰아 재선에도 성공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세 번째 도전에서 16살 고등학생에게 시장자리를 내주게 됐습니다.

어린 나이에 시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건 주민이 22명에 불과한 이 마을의 독특한 선출 방식 때문인데, 참가비 1달러만 내면 누구나 출마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축제행사에서 추첨을 통해 시장을 뽑습니다.

누리꾼들은 “또래들과 뛰어 놀면서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풍속도 ‘SNS 반상회’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이웃 소통의 대표적 모임인 반상회도 SNS로 운영되는 신풍속도가 생겼습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메신저 단체방을 통해 반상회를 여는데, 이 아파트의 반장 김모 씨는 “각자 일도 바쁜데다 오프라인에서 모이는 것을 꺼리는 사람이 많아, 궁여지책으로 생각해 낸 것이 메신저 반상회”라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빠르고 간편하게 안건을 처리할 수 있어서 좋아요” 라는 반응과 함께 “이웃과 얼굴 맞대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주일에 1번 이상 생선구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

미국 타임지가 “생선을 먹으면 기억력을 관장하는 대뇌 피질을 늘릴 수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의대 연구진들은 일반인 260명을 대상으로 MRI 촬영 뇌 사진과 매일 기록된 식단을 대조해, 일주일에 최소 1번 생선 구이를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뇌 피질의 부피가 더 늘어나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이번 실험에서 생선을 튀기거나 회로 먹는 경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기억력 좋아지도록 생선 자주 먹어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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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김수현 “시진핑 주석과 닮았다니 영광” 외
    • 입력 2014-08-06 07:36:30
    • 수정2014-08-06 09:34:04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배우 김수현 씨가 펑리위안 여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누리꾼 사이에 화제입니다.

<리포트>

배우 김수현 씨가 젊었을 때의 시진핑 국가 주석을 닮았다는 펑리위안 여사의 말에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지난달 시 주석과 함께 방한한 펑 여사는 “딸과 함께 시 주석의 젊은시절 사진을 보며 김수현 씨와 똑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김수현 씨는 취재진으로부터 펑 여사의 이런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매우 큰 영광이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대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매우 닮았다” “스타일이 비슷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5살 꼬마 시장, 3선 도전 끝에 ‘낙선’

미국의 한 시장이 3선 도전에 실패 했는데요. 재미있는 건 이 시장의 나이가 겨우 5살 이라는 것입니다.

2년전 3살의 나이로 시장이 된 이 꼬마는 여세를 몰아 재선에도 성공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세 번째 도전에서 16살 고등학생에게 시장자리를 내주게 됐습니다.

어린 나이에 시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건 주민이 22명에 불과한 이 마을의 독특한 선출 방식 때문인데, 참가비 1달러만 내면 누구나 출마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축제행사에서 추첨을 통해 시장을 뽑습니다.

누리꾼들은 “또래들과 뛰어 놀면서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풍속도 ‘SNS 반상회’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이웃 소통의 대표적 모임인 반상회도 SNS로 운영되는 신풍속도가 생겼습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메신저 단체방을 통해 반상회를 여는데, 이 아파트의 반장 김모 씨는 “각자 일도 바쁜데다 오프라인에서 모이는 것을 꺼리는 사람이 많아, 궁여지책으로 생각해 낸 것이 메신저 반상회”라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빠르고 간편하게 안건을 처리할 수 있어서 좋아요” 라는 반응과 함께 “이웃과 얼굴 맞대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주일에 1번 이상 생선구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

미국 타임지가 “생선을 먹으면 기억력을 관장하는 대뇌 피질을 늘릴 수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의대 연구진들은 일반인 260명을 대상으로 MRI 촬영 뇌 사진과 매일 기록된 식단을 대조해, 일주일에 최소 1번 생선 구이를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뇌 피질의 부피가 더 늘어나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이번 실험에서 생선을 튀기거나 회로 먹는 경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기억력 좋아지도록 생선 자주 먹어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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