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해조류를 없애기 위해 김 양식장에 염산을 뿌린 양식업주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김 양식장 업주 63살 서모 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옹진군 95만 ㎡ 규모의 김 양식장에 염산 2천 4백 리터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에서 서 씨는 다른 해조류를 없애기 위해 뿌리는 '활성처리제'의 경우 염산보다 가격은 비싸고, 효과는 적어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 법 상 '무기산'인 염산은 분해가 잘 되지 않아 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고, 해양 오염의 원인이 돼 김 양식장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김 양식장 업주 63살 서모 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옹진군 95만 ㎡ 규모의 김 양식장에 염산 2천 4백 리터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에서 서 씨는 다른 해조류를 없애기 위해 뿌리는 '활성처리제'의 경우 염산보다 가격은 비싸고, 효과는 적어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 법 상 '무기산'인 염산은 분해가 잘 되지 않아 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고, 해양 오염의 원인이 돼 김 양식장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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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김 양식장에 ‘염산 살포’ 60대 업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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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7 11:01:32
다른 해조류를 없애기 위해 김 양식장에 염산을 뿌린 양식업주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김 양식장 업주 63살 서모 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옹진군 95만 ㎡ 규모의 김 양식장에 염산 2천 4백 리터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에서 서 씨는 다른 해조류를 없애기 위해 뿌리는 '활성처리제'의 경우 염산보다 가격은 비싸고, 효과는 적어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 법 상 '무기산'인 염산은 분해가 잘 되지 않아 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고, 해양 오염의 원인이 돼 김 양식장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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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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